조회 5,3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9 17:25
훌쩍 커버린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소형 SUV급 차체에 제로백 5.4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의 외관과 일부 추가 사양이 공개됐다.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은 이전 세대보다 큰 차체에 공기저항계수(0.26Cd)로 낮추고 최대 300마력의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을 5.4초로 단축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 최고 시속은 260km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며 외관에는 칠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블랙과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배기 플랩 시스템의 강렬한 사운드가 실내에서 더욱 돋보이게 한 것도 특징이다.
외관은 더 대담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변의 에어덕트를 최대화하고 반듯한 라인으로 균형과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3개의 컬러를 조합해 새롭게 디자인한 JCW 로고가 있는 수평바와 윤곽이 뚜렷한 LED 헤드라이트는 미니 JCW 컨트리맨이 크로스오버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요소다.
C 필러 역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칠리 레드로 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으며 루프라인이 뒤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전고와 전폭의 증대에서 날렵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후면에는 수직에 가깝게 디자인한 JCW 시그니처 모드 테일 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대시보드를 상단과 하단으로 분명하게 나누고 화려한 조명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상부에는 미니를 상징하는 원형의 고해상도 OLED 디지털 스크린을 중심으로 수직으로 설계한 에어 덕트가 자리를 잡았다.
대시보드의 소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이다. 2열 거주 편의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2열 시트는 최대 13cm 간격 조절이 가능하며 기본 460리터, 2열 폴딩 시 최대 1450리터의 러기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에는 지능적인 안전 운전시스템을 지원하는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4개의 서라운드 뷰를 적용했다. 레벨2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60km/h 속도에서 일정한 시간 운전대를 손을 뗄 수도 있다.
한편 미니는 신형 컨트리맨의 파워트레인이 BMW X1과 공유하는 2.0리터 4기통 일반 내연기관과 고성능 JCW 그리고 순수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ID.4ㆍ몬스터버스 세계관의 이색적 만남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HD 현대인프라코어, 상용트럭용 LFP 배터리
-
2024 뉴욕오토쇼- 폴스타 4
-
볼보, 마지막 디젤차는 볼보 박물관에 전시
-
테슬라, 자사 모델과 옵티머스 로봇 연결할 프라이빗 5G 인프라 개발 중
-
볼보차 EX30,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수상...세계 3대 자동차도 선정
-
현대차 아이오닉 5N, 웃돈 붙여 1억 2000만 원...美 딜러 황당한 가격 논란
-
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숍’ 오픈
-
[EV 트렌드]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량 60% 줄여
-
길게는 800km, 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손해 보는 4100만원부터 시작
-
현대차, 세미 보닛 타입 상용 전기차 'ST1' 인증 완료 ...상반기 출시 전망
-
현대오토에버,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상무 영입… SW 경쟁력 강화 속도 낸다
-
현대차그룹,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군인 재활지원’ 협약 체결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에 스티브 클로티 선임
-
진짜 희귀템, 테슬라 파워트레인 탑재한 도요타 순수 전기차 'RAV4 EV'
-
현대오토에버, 쏘카 류석문 상무 SW개발 및 품질 부문 사업부장 영입
-
아우디코리아 신임 사장 '스티브 클로티 선임' 현대차 등서 애프터 세일즈 경력
-
'강렬한 색 대비가 인상적'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청담 에디션 2종 공개
-
현대차, EV 전용 美 조지아 공장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생산 고려
-
中 IM 모터스,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최초 양산차 주장...주행가능거리 1000km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뉴스] '양육비 못 받았다' 폭로한 김동성 전아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 [뉴스] 하이트진로 참이슬, 불닭볶음면과 만났다... '매운맛+소주' 궁합 알리기 위해 맺은 'K-푸드 동맹'
- [뉴스] 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 오는 10월 '첫 극장판' 개봉
- [뉴스] '건강악화' 2NE1 박봄, 활동중단 후 첫 근황 공개
- [뉴스] 청와대 국빈 만찬 참여한 '롤 프로게이머'의 정체
- [뉴스] '싸이 도플갱어' 이수지 '아들도 싸이 닮았다' 고백
- [뉴스]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세븐틴, 세계 청년의 날 맞아 '3억 50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