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2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9 17:25
훌쩍 커버린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소형 SUV급 차체에 제로백 5.4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의 외관과 일부 추가 사양이 공개됐다.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은 이전 세대보다 큰 차체에 공기저항계수(0.26Cd)로 낮추고 최대 300마력의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을 5.4초로 단축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 최고 시속은 260km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며 외관에는 칠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블랙과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배기 플랩 시스템의 강렬한 사운드가 실내에서 더욱 돋보이게 한 것도 특징이다.
외관은 더 대담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변의 에어덕트를 최대화하고 반듯한 라인으로 균형과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3개의 컬러를 조합해 새롭게 디자인한 JCW 로고가 있는 수평바와 윤곽이 뚜렷한 LED 헤드라이트는 미니 JCW 컨트리맨이 크로스오버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요소다.
C 필러 역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칠리 레드로 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으며 루프라인이 뒤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전고와 전폭의 증대에서 날렵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후면에는 수직에 가깝게 디자인한 JCW 시그니처 모드 테일 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대시보드를 상단과 하단으로 분명하게 나누고 화려한 조명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상부에는 미니를 상징하는 원형의 고해상도 OLED 디지털 스크린을 중심으로 수직으로 설계한 에어 덕트가 자리를 잡았다.
대시보드의 소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이다. 2열 거주 편의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2열 시트는 최대 13cm 간격 조절이 가능하며 기본 460리터, 2열 폴딩 시 최대 1450리터의 러기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에는 지능적인 안전 운전시스템을 지원하는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4개의 서라운드 뷰를 적용했다. 레벨2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60km/h 속도에서 일정한 시간 운전대를 손을 뗄 수도 있다.
한편 미니는 신형 컨트리맨의 파워트레인이 BMW X1과 공유하는 2.0리터 4기통 일반 내연기관과 고성능 JCW 그리고 순수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 제조업체 반발, 중국산 전기차 관세가 자동차 시장에 미칠 영향
-
국내 자동차 제작사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행사 실시
-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개최
-
현대자동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 넘어
-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 리콜 이전 수리비 보상...환경부, 24일부터 시행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
KGM, 신차 ‘액티언’ 반응 역대급 뜨겁다...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 넘어
-
X3 관심도 증대, BMW 7월 판매조건 정리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부지런히 만들자...가을 인도 목표, 부산 공장 양산 개시
-
현대차 G80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아니다...경찰, 운전자 과실에 무게
-
6월 공개 빗나간 현대차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 언제 나오나?
-
폭스바겐그룹, 2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전년과 비슷
-
충격에 휩싸인 미국 대선 레이스,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
현대차·기아, 여름 휴가철 대비 장거리 운행 필수사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5.4초 빨랐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뉘르부르크링 그린 헬 '7분 24.17초' 신기록
-
기아, 2025년형 봉고Ⅲ 출시..조건부 1종 보통 교습용 '자동변속기' 탑재
-
국내 최초 '2024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17일 개막...인지 등 4개 핵심 기술 전시
-
기아 최초 픽업 타스만 '1777종, 1만8000번 시험' 개발 히스토리 영상 공개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유머] 한국인들이 산후조리로 미역국 먹게 된 이유
- [뉴스] 쯔양, '반려묘 유기' 의혹 일자 직접 영상으로 밝힌 입장
- [뉴스] 공기밥 6그릇 '인증'한 최홍만... '컨디션 안 좋아서 이 정도만'
- [뉴스] 서울 관악구서 쓰레기 더미에 잇달아 불 지른 남성... 이유 물었더니
- [뉴스] '복날 망치에 맞은 개'... 마을 이미지 나락보낸 동물단체의 폭로, 실상은 이러했다
- [뉴스] 클론 강원래, 장애 딛고 '박사' 됐다... '저 이제 춤 박사, 강 박사'
- [뉴스] '17kg 감량' 풍자, 리즈 갱신... ''이 다이어트'로 감량 성공했다'
- [뉴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브라운, 21살에 딸 입양... '부모돼서 너무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