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조회 6,9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8 17:25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자사의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이 도로용 차량을 위한 국제 표준 ISO/SAE 21434에 대한 심사를 거쳐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하만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더욱 신뢰받는 사이버보안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획득한 인증은 차량 설계 시 사이버보안을 통합시키는 프로세스를 구조화하여 자동차 제품들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보안 리스크를 식별하고 평가하며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이는 차량과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 및 동승자들을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동시에 업계에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오랜 전통의 기술 회사인 하만은 OEM 파트너사들이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도록 하는 UN 규제 제155조(UNR 155)를 준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최고 표준을 충족하는 하만의 사이버보안 제품들은 차량과 탑승자 모두를 보호하며 OEM 파트너사들에게 안전한 공급망에 대한 믿음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하만의 인텔리전트 콕핏(Intelligent Cockpit) 부문 휘버트 버호벤(Huibert Verhoeven) 수석 부사장은 “신차 개발에 있어 사이버보안은 지속적으로 최우선 순위가 되고 있으며, 하만은 커넥티드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만이 ISO/SAE 21434 인증을 획득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사이버보안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의 연결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화되고 있는 지금,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시스템 취약성과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고, 데이터 침해를 방지하며, 시스템의 무결성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흥미로우면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 경험들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하만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뢰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올해 글로벌 생산량 1030만 대 목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
-
타이어는 국산, 수입차 포함 교체할 때 5명 중 3명 선택...한국타이어 1위
-
[컨슈머인사이트] 타이어 바꿀 때…국산차 87%, 수입차 61% ‘국산’으로
-
테슬라, 유럽시장에서도 가격 인하 단행
-
중국 상하이자동차, 2025년 해외 판매 150만대 목표
-
SK온, 미국 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가속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애플도 못 이룬 꿈의 전기차 샤오미가 먼저?… 기가팩토리 · 슈퍼 모터 · 타이탄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뉴스] '부당거래 의혹' 방시혁, 하이브 구성원에 사과... '당당함이 오만으로 비쳤을 수도'
- [뉴스] 정부, 오는 9월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
- [뉴스] '원하고 원망하죠'로 큰 사랑 받았던 여성 듀오 '애즈원' 이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민주당, '차명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제명... 후임 법사위원장에 추미애 내정
- [뉴스] 조국 '사면' 될까?...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광복절 특사' 앞두고 막판 고심
- [뉴스] '이 개주인 유명해지게 해주세요' 보배드림에 올라온 학대 영상
- [뉴스] 30년 베테랑 급식조리사, 암세포 뇌로 전이된 지 한 달 만에 숨져... 벌써 14번째 폐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