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운전대가 사라지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접이식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조회 4,8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8 17:25
'운전대가 사라지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접이식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을 신규 특허 출원했다. 승하차 시보다 편리하도록 제작된 해당 특허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 관련 특허를 처음으로 출원했다.
해당 특허를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의 림이 접히거나 펼쳐지도록 설계되어 승하차 시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특허에는 일반적인 스티어링 휠이 상하로로 이동할 경우에도 여전히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될 수 없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해당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승하차 시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려 개발했다고 주장 하지만 관련 업계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에서 보다 편안한 공간 연출을 위한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의 접이식 스티어링 휠은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 스티어링 휠과 동일하게 본체가 스티어링 칼럼에 고정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향후 자율주행차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1년 10월, 현대모비스 또한 앞뒤로 최대 25cm 이동 가능한 폴더블 스티어링 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현대모비스 측은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으면 넓은 공간 확보를 통해 더욱 편한 휴식이 가능해지고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또한 해당 시스템에 기존 개발 완료한 전자식 조향 시스템도 연계해 스티어링 휠에서 발생한 조향력을 전자신호로 변환시켜 바퀴로 전달할 경우 더욱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PBV 비즈니스 강화' 기아, 유럽법인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
-
자동차,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차와 무거운 차
-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37.3% 증가… 테슬라 성장률 1위
-
264. 토요타도 기가 캐스트 도입, 생산비 절감 전쟁 불붙는다.
-
'IRA 악재 뚫었다' 현대차ㆍ기아, 올 상반기 美 전기차 판매 테슬라 이어 2위
-
'잘 팔리던거 아니었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정리 해고 돌입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뉴스] 법원, 尹 대통령 '구속 연장' 신청 불허... 이르면 오늘(25일) 재판 넘길 듯
- [뉴스] 연휴 앞 퇴근길, 경부고속도로 버스 4중추돌... 13명 중·경상
- [뉴스] 설 연휴 앞두고 일어난 비극... 충남 캠핑장서 30대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
- [뉴스] 검찰에 송치된 '마약 혐의' 김나정... '결박당해 마약... 피해자인데, 유감'
- [뉴스] 금발로 변신한 박보영... 파리 패션위크서 러블리함과 세련미 폭발
- [뉴스] 설 연휴 첫날, 강원·경북 지역 대설주의보... 교통 안전 비상
- [뉴스] 국민의힘 극우화 비판 이어져...중도층 잡기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