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운전대가 사라지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접이식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조회 4,2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8 17:25
'운전대가 사라지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접이식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을 신규 특허 출원했다. 승하차 시보다 편리하도록 제작된 해당 특허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 관련 특허를 처음으로 출원했다.
해당 특허를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의 림이 접히거나 펼쳐지도록 설계되어 승하차 시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특허에는 일반적인 스티어링 휠이 상하로로 이동할 경우에도 여전히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될 수 없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해당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승하차 시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려 개발했다고 주장 하지만 관련 업계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에서 보다 편안한 공간 연출을 위한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의 접이식 스티어링 휠은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 스티어링 휠과 동일하게 본체가 스티어링 칼럼에 고정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향후 자율주행차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1년 10월, 현대모비스 또한 앞뒤로 최대 25cm 이동 가능한 폴더블 스티어링 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현대모비스 측은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으면 넓은 공간 확보를 통해 더욱 편한 휴식이 가능해지고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또한 해당 시스템에 기존 개발 완료한 전자식 조향 시스템도 연계해 스티어링 휠에서 발생한 조향력을 전자신호로 변환시켜 바퀴로 전달할 경우 더욱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
- [뉴스]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 [뉴스]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 [뉴스]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
- [뉴스] 공들여 만든 눈사람 행인이 발로 차버렸는데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와... CCTV 봤더니
- [뉴스] 수능 망쳐 뛰어내리려던 고3 돌려세운 '찐어른' 아저씨... '고작 한 번 꺾여, 다시 시작하자'
- [뉴스] '탈어도어 선언' 하며 방시혁에게 '할말 없다'던 뉴진스 민지... 새벽에 바꾼 퇴사짤 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