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EV 트렌드] 테슬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독일서 생산 계획
조회 3,4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7 17:25
[EV 트렌드] 테슬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독일서 생산 계획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만 5000달러, 한화로 약 3200만 원대 저가형 전기차를 독일에서 생산한다. 구체적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주 독일을 방문해 해당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를 독일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와 멕시코에서도 생산 가능성이 언급된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는 '모델 2' 혹은 '모델 C'로 명명되고 판매 시작가를 2만 5000달러로 낮춰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또 2년 전 중국 정부에 제출된 테슬라의 향후 생산 계획 서류 중 포함된 신차 스케치를 바탕으로 해당 차량은 쿠페 스타일 루프와 짧은 오버행을 특징으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2박스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주 금요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인 '모델 Y'를 생산하는 테슬라 기가 베를린을 방문해 공장 직원들에게 향후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의 이번 발언을 언급하며 다만 해당 전기차 생산이 언제 시작될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테슬라는 이달부터 약 1만 1000명의 독일 근로자에게 4% 임금 인상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지난해보다 약 6%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테슬라 직원들이 업계 평균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는 노조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테슬라 내부자를 인용해 테슬라는 12월 독일 근로자에게 1500유로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2024년에는 연간 2500유로의 추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상반기 신차 판매 9.8% 증가
-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
이탈리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
-
한자연, 한국무역협회와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를 위한 MOU체결
-
클린 디젤 유럽 '아 옛날이여' 6월 전기차에 첫 역전...테슬라 모델 Y 주도
-
어이가 없네, 툭 부러지는 테슬라 모델 3 플라스틱 가속 페달 불만 속출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美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최다 수상...도요타 3배
-
[EV 트렌드] 신형 미니 쿠퍼 EV 실내 공개 '접시 대신 쟁반, 심플 그 자체'
-
판매 부진 그런데 혼다 코리아가 웃는다, '온라인ㆍ원프라이스' 대박...반전 기대
-
유럽연합 18개국, 보조금 조정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증가
-
현대자동차기아, 셀프힐링 등 6가지 첨단 나노 소재 기술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격동의 시기, 마진 줄어도 가격 또 내릴 것
-
현대차그룹,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나노 소재 공개...'치명적 오류 예방'
-
자동차 등록 대수 2576만 대, 인구 1.99명당 1대 보유...수입차 감소세
-
볼보그룹, 2분기 트럭/버스/건설장비 등 기록적인 실적 달성
-
중국 세계 최대 해상 풍력 터빈 가동 중
-
테슬라, 독일 기가 베를린 확장계획 공개
-
스타일링과 실용성이 무기, 푸조 408 1.2 터보 가솔린 GT 시승기
-
[Q&A]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미디어 쇼케이스
-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서울, 수요일(27일) '첫눈' 내린다...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
- [뉴스]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2심도 징역 5년 구형
- [뉴스] 자전거 타던 13세 초등생, 좌회전하던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 [뉴스] '브루노 마스 감사해요'... 로제, 브루노 마스와 오붓한 피자 데이트 현장 공개
- [뉴스] 볼살 통통하게 올라 '더 예뻐졌다' 반응 터진 아이브 장원영 근황 (사진)
- [뉴스] 축구협회장 출마 공식 선언한 허정무... '한국 축구 흔들리고 있어, 방관자 되지 않겠다'
- [뉴스] 새벽 출근하는 근로자들 위해 서울시가 내놓은 '자율주행버스'... 내일부터 운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