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3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7 17:25
[EV 트렌드] 테슬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독일서 생산 계획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만 5000달러, 한화로 약 3200만 원대 저가형 전기차를 독일에서 생산한다. 구체적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주 독일을 방문해 해당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를 독일 기가 베를린에서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와 멕시코에서도 생산 가능성이 언급된 테슬라의 저가형 전기차는 '모델 2' 혹은 '모델 C'로 명명되고 판매 시작가를 2만 5000달러로 낮춰 전기차 보급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또 2년 전 중국 정부에 제출된 테슬라의 향후 생산 계획 서류 중 포함된 신차 스케치를 바탕으로 해당 차량은 쿠페 스타일 루프와 짧은 오버행을 특징으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2박스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주 금요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인 '모델 Y'를 생산하는 테슬라 기가 베를린을 방문해 공장 직원들에게 향후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가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의 이번 발언을 언급하며 다만 해당 전기차 생산이 언제 시작될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테슬라는 이달부터 약 1만 1000명의 독일 근로자에게 4% 임금 인상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지난해보다 약 6%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테슬라 직원들이 업계 평균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다는 노조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테슬라 내부자를 인용해 테슬라는 12월 독일 근로자에게 1500유로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2024년에는 연간 2500유로의 추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展 개최
-
현대자동차, ‘현대 N 페스티벌’ 종합 시상식 진행
-
테슬라 슈퍼컴퓨터 하드웨어 기술자 퇴사
-
토요타, 11월 중국 판매대수 17.2% 증가
-
르노닛산미쓰비스 얼라이언스, 성장시장지역에서 협업 강화하기로
-
혼다, 중국산 오디세이 다시 일본 시장 출시
-
중국 지커, 007에 첫 자체 개발 배터리 탑재한다
-
KT AI 보이스봇이 선정한 타타대우상용차 최우수 정비소는 '베스트 모터스'
-
완전변경 11세대 ‘벤츠 E 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화려한 디지털 사양 가득
-
올 상반기만 42건, 전기차 화재 불안감 고조...국토부 공동주택 대응 메뉴얼 배포
-
아찔한 드라이빙, 전설 켄 블락의 마지막 드리프트 '아우디 S1 후니트론' 영상 공개
-
현대차 긴장해...UAW,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직원 30% 노조 가입 신청
-
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선정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
중국 자동차업체, “파워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
한자연, 미래자동차 통계 발전방향 포럼 개최
-
[공수전환] 다시 한 번 국민 SUV 향한 맞대결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
LG에너지솔루션ㆍKAIST, 1회 충전에 900km 주행가능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
-
[아롱 테크] 그동안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고장력 강판 사용했던 이유
-
혼다,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5240만 원
- [유머] 나는 개새끼다
- [유머] 안경인들 빡치게 하기
- [유머]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교사
- [유머] 고백공격 성공한 썰
- [유머] 대학축제 부스 근황
- [유머] 차 테러 당한 호구
- [유머] 편의점에서 싸움 구경한 썰
- [뉴스] '예산 홍보대사 해촉하라'... 백종원 논란에 쏟아지는 '민원'
- [뉴스] 반성한다더니... 19세 목숨 빼앗은 '만취' 포르쉐 차주, 형량 늘자 '불복'
- [뉴스] 민주당, 김문수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발... '선거 앞둔 악의적 공세'
- [뉴스] ''거북섬' 허위 선전 출처가 온라인 커뮤니티?'... 민주당, 이준석 '고발' 예고
- [뉴스] 과자·음료수 훔치고 징역 1년 6개월 선고... 피해금액 '1천원', 판결 이유는
- [뉴스] 대선 앞두고, 정치성향 드러낸 최준희... '좌파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
- [뉴스] 톰 크루즈 효과, 역시 '대박'... 미션임파서블8 박스오피스 8일째 1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