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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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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07 11:25
중국 샤오미,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예정

중국 스마트폰 대기업 샤오미의 전기차 사업부가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크게는 PHEV로 분류된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중국 미디어 36kr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23년 11월 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미 지난 10월 초 중국 cnevpost가 먼저 보도했었다. 샤오미는 현재 다세대 차량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 1세대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마찬가지로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었다. 2세대 플랫폼 모델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EREV 모델은 현재 진행 상황으로 판단하면 2세대 플랫폼 이후에 출시될 수 있다고 cnevpost는 전했다.
샤오미 전기차 사업부는 이미 EREV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 연료 시스템 엔지니어, 배기 시스템 엔지니어 등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고 한다. 36kr는 이전에는 배터리 전기차 모델만 제공했던 길리자동차그룹의 지커도 EREV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현재 정책은 PHEV를 내연기관 차량과 동일하게 취급하는 베이징, 상하이 등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구매세 면제와 함께 BEV 및 PHEV를 포함한 신에너지차에 대해 동등한 지원을 제공한다.
BEV에 비해 EREV를 포함한 PHEV는 주행 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전혀 없어 일반 소비자가 더 수용할 수 있어 시장에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EREV 분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리 오토로, 9월에 3만 6,06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리프모터와 네타도 EREV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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