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3 17:25
'악몽 같은 반응' 국내에 없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 미국서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의 사양 및 가격을 미국 현지에서 공개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내외관에 '블랙' 테마를 새롭게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 한정 판매되는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의 세부 정보 및 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일반 트림에 비해 럭셔리함과 역동성이 더해진 해당 모델은 팰리세이드 최고급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기반으로 내외장 곳곳에 블랙 테마를 신규 적용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2024년형 팰리세이드 출시와 함께 추가된 이번 나이트 에디션에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면 범퍼, 현대차 엠블럼 및 도어 사이드 몰딩 등 외장 곳곳에 어두운 색상의 다크 크롬이 추가됐다.
또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위해 20인치 휠을 포함해 전후면 페시아, 루프 레일에도 검은색 포인트가 더해졌다.
실내는 다크 알루미늄 소재 콘솔로 변경되고 검은색 마이크로 스웨이드 시트 커버와 나파 가죽 소재 인테리어 그리고 일반 모델과 차별화되는 한정판 모델 의미를 더하는 요소들이 추가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은 미국 현지에서 5만 3600달러, 한화로 약 7120만 원에 판매 가격이 책정됐다.
이는 AWD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일반 캘리그래피 트림과 비교해 약 1500달러가 더 비싼 것으로 또 2024년형 팰리세이드 SE 트림의 경우 3만 6400달러에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 큰 가격 차이를 보인다.
이를 두고 미국 현지 자동차 전문지는 '팰리세이드는 이른바 '가성비'가 우수한 차량이지만 나이트 에디션으 새로운 가격은 '악몽 같다(Nightmarish)'라는 평가를 내렸다.
한편 팰리세이드 나이트 에디션에는 3.8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고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또 이를 통해 최고 출력 291마력을 발휘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2023 자동차 결산] 현대차, 총 421만 6680대 판매...전년 대비 6.9% 증가
-
현대차, 2023년 421만 6,680대 판매
-
기아, 2023년 308만 5,771대 판매
-
[2023 자동차 결산] 기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6.3% 증가한 308만대 기록
-
[2023 자동차 결산] 르노코리아, 요란한 인적 쇄신에도 내수 급감...수출 동반 추락
-
[2023 자동차 결산] 한국지엠 76.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산차 최다 수출
-
[오토포토] 눈빛부터 심상치 않네 지프 신형 랭글러 예상보다 큰 변화
-
[2023 자동차 결산] KG모빌리티, 사명 교체 효과 없음으로...주력 모델 40% 급감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뉴스] 가수 김정민 모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이진숙 '휴가 유감' 발언에... 민주당 '사퇴후 빵·와인 드시며 푹 쉬시라'
- [뉴스] 이 대통령,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선언... '살기 위해 빌린 돈, 족쇄 되는 일 막겠다'
- [뉴스] 안철수, 난데없이 李대통령 저격... '김정은처럼 중국군 추모 고려하냐'
- [뉴스] '함께 제주여행 떠난 6살 반려견, 비행기 '화물칸'에 실렸다가 '열사병'으로 끝내 죽었습니다'
- [뉴스] 이주노동자 '지게차'에 매단 가해자... 경찰 조사에서 밝힌 '조롱' 이유 충격
- [뉴스] 금 감별사 전당포 18곳 속여 1억 넘게 챙긴 30대의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