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폴스타 4, 수명 주기 평가에서 폴스타 출시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 배출
조회 4,1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3 17:25
폴스타 4, 수명 주기 평가에서 폴스타 출시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 배출
폴스타 4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폴스타(Polestar)가 폴스타 4(Polestar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를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하며,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 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수명 주기 평가 탄소발자국 수치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각각 19.9톤과 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체 탄소발자국에서 알루미늄은 23~24%, 강철과 철은 20%, 자재 생산과 정제를 거치는 배터리 모듈은 가장 높은 비중인 36%~40%를 차지한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는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폴스타 차량에 대한 탄소 예산을 설정했다. 이 예산은 자재 선정부터 공장 에너지원에 이르기까지 폴스타 4의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라며, “폴스타는 수명 주기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한 번에 1톤씩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탄소 알루미늄
폴스타는 모든 양산 차량의 탄소발자국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도해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는 투명성이라고 믿는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폴스타 수명 주기 평가를 통해 재료 공급부터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수명 주기 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했다.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신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한 수명 주기 평가의 수치는 제품 생산 전반의 자재 공급 과정을 포함하며, 사용 및 폐기 단계를 제외한 자동차 생산부터 출고까지의 탄소발자국을 나타낸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023 ADEX 2023’ 수소연료전지 군용 드론 · EV9 밀리터리 최초 공개
-
전 세계 돌며 'BUSAN' 알린 아트카 서울에 왔다...현대모터스튜디오 순회 전시
-
볼보차 잘 나가는 이유가 있었네, 컨슈머인사이트 신차 상품성 만족도 또 1위
-
르노코리아 '2023 임금협약 조인식' 2년 연속 분규없이 완전 타결...
-
토요타, 전기로 질주하는 GR 수프라 'FT-Se' 콘셉트카 도쿄모터쇼 공개 예정
-
ID.7으로 반등노리는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만만치 않아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완벽한 준비 마쳤다
-
포르쉐 AG, 2023년도 3분기 실적 발표
-
포드, 중국시장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겨냥한 포드 비욘드 첫 매장 오픈
-
쓸모없다 단종시킨 '카렌스' 인도에서 펄펄...출시 20개월 누적 10만대 돌파
-
'벤츠의 극단적 선택' 시속 56km로 EQA· EQS SUV 정면 충돌 테스트 시연
-
화물차라고 무시하지 마! 첨단 편의 사양과 기술로 대형 세단급 실내 갖춰
-
국내 유일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차별화된 서비스로 준비 끝
-
포르쉐, 中 판매 급감에도 3분기 10%↑...911이 끌고 유럽 시장 성장 견인
-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시설 5곳, 정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획득
-
[아롱 테크] 워셔액에 불이 붙는다? 좋다고 썼는데, 에탄올 유리세정제 화재 취약
-
중국 BYD, 올 해 말 전기 픽업트럭 출시한다
-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LFP배터리에 대한 환경 부담이 요구된다.
-
기아, 전기차 풀라인업에 더해 목적기반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 다변화...150GWh 규모 가상전력 구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뉴스] 매년 늘어나는 '마약 의사' 올해 역대 최대 전망... '의사 윤리는 어디 있나'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