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현대자동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개최
조회 5,1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2 17:25
현대자동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개최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가 공개된다.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두 크리에이터 팀의 작업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이 11월 3일(금)부터 내년 4월 7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고 2일(목)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의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매년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102개 팀 중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Rice Brewing Sisters Club)’과 ‘랩삐(lab B)’가 최종 선정됐으며, 두 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계의 회복과 기술을 통한 일상의 반추를 이야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은 비인간과 인간, 인간과 공동체 사이의 협업에 기반을 둔 예술적 실천을 ‘사회적 발효’라는 개념으로 확장하는 예술 콜렉티브[1]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우뭇가사리를 재료로 개발한 ‘우무피막’으로 이뤄진 숲 공간 <공생체은하수(Holobiont Galaxy)>를 공개한다.
[1: 기획자, 작가 등 각자 개인 활동을 하면서 예술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공통의 시각으로 결성해 실천하고자 하는 창작자 연대]
전시 기간 동안 <공생체은하수> 안에서 자연생태학 전문가, 생태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자와 강연, 토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과 함께 공생에 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랩삐’는 현재 기술 문화로부터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이슈를 연구하고 동시대 시각예술의 역할에 대한 유의미한 담론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는 시각예술 콜렉티브다.
‘랩삐’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강냉이 털어 국현감(From Tilling the Fields to Hitting the MMCA!)>은 놀이로 가장된 노동의 형태, 즉 ‘놀이노동(playbor)’을 제안하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인간 노동과 교환 가치의 의미를 살펴보고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은 전시 기간 중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워크숍, 토크, 퍼포먼스 등 약 17회에 걸친 전시 연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홈페이지(mmca.go.kr)와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인류, 자연, 기술 간의 공생 및 협력 관계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마련한다”라며 “지역 커뮤니티와 적극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관한 다양한 담론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프로젝트 해시태그’와 더불어 국내 중견 작가들의 대규모 개인 전시를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하며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외에도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 등 국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비전인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실용성이 무기, BMW 2세대 액티브 투어러 218d 시승기
-
미국 미네소타주, 2040년까지 100% 청정 에너지 법안 통과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수도권 등 전국 8개 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폭스바겐 ID.4,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중 구동력 상실 '미국서 2만여 대 리콜'
-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형 美 리콜 '터지지 않는 사이드 에어백' 결함
-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
국토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지입전문사 퇴출 · 표준운임제 도입
-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유머] 지하철 이상한 여자
- [유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사람 이름 Top 7
- [유머] 뽀뽀하고 싶어서 100만원을 모은 아이
- [유머] 볼링 잘 치는 누나
- [유머] 국민호구 근황..
- [뉴스] 신임 대검 차장 노만석·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임명
- [뉴스] 박은혜, 전 남편과 해외 유학 간 쌍둥이들과 재회... '안쓰럽고 미안하고 대견해'
- [뉴스] 현대차, 손석구와 손잡고 '밤낚시' 찍더니 일냈다... 세계 최고 권위이 광고제 '칸 라이언즈' 수상
- [뉴스] 한국 찾은 스칼렛 요한슨... '아침에 명동서 화장품 쇼핑... 김치도 7가지 먹었다'
- [뉴스] 쇠사슬에 앞발 감겨 물속에서 발버둥 치는 에버랜드 호랑이... '맨몸'으로 우리 들어가 구한 강철원 사육사
- [뉴스] 엉뚱한 '음료' 보내놓고 환불 못해준다는 카페, 그냥 먹으래서 봤더니 '벌레'가 둥둥
- [뉴스] '어도어와 법정공방'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션과 뜻밖의 쓰리샷으로 근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