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9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수출 증가로 내수 부진 만회
조회 2,78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2 11:25
9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수출 증가로 내수 부진 만회
10월 국내 완성차 5사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업체마다 실적은 상이했다.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 증가로 실적을 끌어 올린 반면,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는 볼륨 모델의 성장세가 주춤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11월 세일 페스타를 맞아 프로모션을 강화해 내수 판매 회복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1일 완성차업체들이 발표한 지난 10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한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69만4130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에서는 기아 쏘렌토가 전월 대비 13% 판매대수가 감소했지만, 8777대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포터 8,578대, 싼타페 8,331대, 그랜저 8,192대, 아반떼 5,017대 순이었다.
현대자동차가 2023년 10월 국내 6만 4,328대, 해외 31만 3,6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총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9% 증가, 해외 판매는 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3년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만 4,328대를 판매했으며, 10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한 31만 3,65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GV80 쿠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친환경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2023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960대, 해외 21만 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5만 7,70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4% 증가, 해외는 9.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11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3,792대, 쏘렌토가 2만 8대로 뒤를 이었다.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4만 2,960대를 판매했으며,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한 21만 4,139대를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10월 내수 3,804대, 수출 2,617대를 포함 총 6,421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평택공장 조립라인(2라인 및 3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중단 및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51.3%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기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51.5% 감소했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 역시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30.1%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 확대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이 10월 한 달 동안 총 46,26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2.6% 증가세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1,800대를 기록,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10월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총 4,469대를 기록한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월 한 달 동안 3,043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 등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수입 판매 모델들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며,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및 GMC 브랜드 내 제품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내수 1,451대, 수출 4,294대로 한 달 동안 총 5,745대를 판매했다.
10월 내수 시장에서 중형 SUV QM6는 총 787대 판매됐다. 이중 QM6 LPe와 퀘스트(QUEST) 등 LPG 모델들이 592대 판매되며 75% 이상 비중을 차지했다. 10월 수출은 일부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4,294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943대를 포함한 3,668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534대가 각각 수출길에 올랐다.
르노코리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 동안 0.9% 초저리 할부 조건 등 연말 수준의 특별한 고객 혜택을 선보이며 내수 시장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파워링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총 69만 3520대 차량을 판매해 64만 3089대를 기록한 전년 동월 대비 7.8%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국산차 부식 발생 부위가 수입차의 3.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가 가장 많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일,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기아가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5'를 2일 출시했다. K5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을 전면부에 적용하고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11월 한 달간 ‘2023 푸조 세일 페스타’를 통해 전기차 100% 페이백 혜택과 푸조 라이언 순금 3돈 등 역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 ‘ACDelco(에이씨델코)’가 겨울을 앞두고, 겨울철 차량 고장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KG 모빌리티가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 오토헤럴드 | |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기아가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차량 부품 신소재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기아는 범우화학, 에스앤에스와 함께 세계 최초 | 오토헤럴드 |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지난 10월 내수 1,451대, 수출 4,294대로 한 달 동안 총 5,745대를 판매했다. 10 | 글로벌오토뉴스 | |
10월 국내 완성차 5사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69만여대를 판매하며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업체마다 실적은 상이했다. GM 한국사업장은 10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 글로벌오토뉴스 | |
토요타 자동차가 2023년 11월 1일, 2024회계연도(2023 4월~2024 3월)의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조 9,500억엔, 연결 | 글로벌오토뉴스 |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2년 전 글이 궁금하신가요?
다나와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빠른 성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포토] 식탁위의 동남아걸스
- [포토] 노상방뇨
- [포토] 몸짱양키
- [포토] 야한쩍벌녀
- [포토] 노출을 즐기는 처자
- [포토] 노출 궁디
- [포토] 섹시몸짱 셀카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유머] 메뉴통일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뉴스] '왜 내 친구 여친이랑 놀아'... 후배 폭행해 전치 3주 부상 입힌 청주 중학생들
- [뉴스] '곽튜브 학폭 피해는 거짓말' 주장한 폭로자, 알고 보니 고2 학생... '허위 사실 죄송'
- [뉴스] '갈비뼈 사자' 살던 김해 동물원서 60대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뉴스] 파리서 실종된 30대 청년, 5개월 만에 SNS로 근황 알려...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
- [뉴스] 서울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햄버거 가게 돌진... 1명 사망·5명 부상
- [뉴스] '사인해달라'는 요구 못 들어줄 때 카리나가 짓는 '이 표정'... 팬들 실망했다가도 귀여워 웃는다
- [뉴스] '수건돌리기 vs 꼬리잡기 vs 굴렁쇠'... '오징어게임2' 티저 본 누리꾼들이 추측한 새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