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0 17:25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타이칸' 첫 부분변경…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집중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2024년 4종의 신모델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순수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함께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가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내년 타이칸 첫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앞두고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했다.
2019년 9월, 글로벌 첫 공개된 포르쉐 타이칸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 EQE, 루시드 에어 등과 유사한 수준으로 파워트레인 성능을 끌어 올릴 전망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 냉각 및 전반적 효율성 조정이 이뤄지고 특히 저온 상황에서 손실되는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가장 최근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터보 4S의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를 기존 288마일에서 최대 318마일(약 510km)로 늘린 바 있다.
이 같은 기술 향상에 따라 향후 선보일 타이칸 부분변경모델은 이전보다 늘어난 주행가능거리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효율성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프런트 엔드의 경우 보닛 앞 가장자리와 더욱 일직선으로 배치된 쿼드 램프 디자인에서 미묘한 조정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존 0.22Cd 보다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을 형성한다.
또 후면부는 라이트 바 아래로 추가된 통풍구와 디퓨저 하단도 더욱 눈에 띄는 변화가 이뤄진다.
이 밖에 부분변경 타이칸에는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와 경쟁하는 트리플 모터와 공기 역학성능을 극대화한 신규 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2019년 9월 첫 생산 이후 누적 생산량 10만 대 이정표를 달성한 포르쉐 타이칸은 올해에도 지난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만 7885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 중이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보쉬 '비디오 인식 소프트웨어ㆍ하드웨어 전용 카메라 헤드' IAA 2023 공개
-
[김흥식 칼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200만원 짜리 폐기물...동물 사체 취급
-
뱅앤올룹슨, 페라리 컬렉션 론칭...헤드폰과 스피커 시리즈 재해석 총 4종 구성
-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티저 공개 '완전 새로운 디자인과 브랜드로 변신'
-
'싼타페 · 쏘렌토' 2세대 PHEV 탑재, 전기 모드 최대 100km...2025년 출시 전망
-
2023 청두모터쇼 - 스마트, 파일럿 어시스트로 지능형 주행 로드맵 공개
-
2023 청두모터쇼 - 포르쉐 맞춤형 타이칸 터보 S 출품
-
GWEC, “2032년 말까지 총 해상풍력 용량 447GW에 달할 것”
-
각진 차체의 5세대 싼타페의 디자인
-
현대모비스, 충북 진천군과 생물다양성 생태계 조성 MOU 채결
-
콘티넨탈, 고성능 차량 컴퓨터 등 미래 모빌리티 성장 동력 ‘IAA 모빌리티 2023’ 공개
-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JID 미래 교통수요 예측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젝트 성료
-
'50℃ 낮추면 에너지 절감 40%' 현대차, 도장 공정 저온경화 기술 개발
-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9월부터 심야시간대 30km/h→50km/h로 상향
-
현대차 투싼 방향지시등 작동 불량 등 국토부, 24개 차종 21만 3000대 리콜
-
아승오토모티브, BYD T4K 1호 차량 전달식 진행
-
혼다 올 뉴 파일럿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그룹, 바이오가스 활용한 친환경 청정수소 및 재생합성연료 신기술 개발한다
-
기아 오토랜드 화성 3공장 화재… EV6 · K5 등 생산 차질 불가피
-
전기차, 국산보다 수입산에 기대 이상의 감동을 느끼는 이유 '신기술?'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유머] 잠만보 인형의 숨겨진 비밀 ㄷㄷ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유머] 프랑스인 아내를 위해 파스타를 만든 남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
- [뉴스] 이재명 정부,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