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내달 국내 출시되는 토요타 비장의 연비 괴물 '5세대 프리우스'
조회 3,80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0 11:25
내달 국내 출시되는 토요타 비장의 연비 괴물 '5세대 프리우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해 국내 시장에서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등을 선보인 토요타코리아가 내달 완전변경 '프리우스'를 통해 하이브리드 최종 라인업을 완성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내달 5세대 완전변경 프리우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형 프리우스는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모델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1997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글로벌 기준 500만 대 이상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친환경차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한 프리우스는 5세대 완전변경을 통해 내외관 디자인 변화 뿐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2세대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저중심 설계와 19인치 대구경 휠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 차체 전면부는 상어 머리를 형상화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고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이어진 수평형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램프를 통해 전면 디자인과 통일감을 유지했다.
실내는 일명 '아일랜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보다 운전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기본으로 직관적인 작동과 운전의 즐거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계기판은 토요타 라인업 최초로 일루미네이트 경고 시스템을 탑재하고 '토요타 세이프티 센서' 첨단 주행안전 시스템과 통합됐다. 또 이를 통해 전방에 감지된 물체를 인식할 경우 경고음 이전 깜빡이는 불빛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우선 국내 출시될 2.0리터와 1.8리터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사용됐다. 기존 모델과 동일 수준의 연비를 기록하면서도 가속과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최대 시스템 출력은 2.0리터 버전의 경우 193마력으로 이전보다 1.6배 상승해 스포티한 디자인에 어울린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최신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하며 눈길과 마찰이 적은 노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신차에 기반이 되는 2세대 TNGA 플랫폼은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통해 신차의 주행 성능 향상과 저중심 설계 그리고 대구경 타이어 장착을 가능하게 했다.
차체는 추가 보강으로 강성이 증대되고 정숙성 또한 향상됐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 후륜에 더블 위시본 구조를 적용해 직진 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코너링에서 운전자 의도에 부합하는 반응성을 보인다.
한편 관련 업계는 신형 프리우스 국내 출시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제 유가 상승과 더불어 최근 순수전기차 판매가 둔화하는 시점에서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신모델 출시로 시장 트렌드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287.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동시에 증가하는 이유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선정
-
브리지스톤, 엔라이튼 기술 적용 알렌자 001타이어 폭스트론 전기차 모델 C 장착
-
맥라렌, 29년 만에 르망 복귀 선언...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
기아 EV9, 유로 NCAP 안전도 평가 5스타 획득...E-GMP 우수성 다시 한번 입증
-
계속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수상 행진 '켈리블루북 · 에드먼즈 호평'
-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
GM 한국사업장, 누적 수출 1000만대 달성 '트레일블레이저 · 트랙스 크로스오버 효과'
-
[시승기] 미스터리한 롱런, 렉서스 ES 300h...부드럽고 매끄러운 주행 질감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 메이저 완성차 업체 전기차 핵심 부품 감속기 3000억원 수주
-
[EV 트렌드] 들불처럼 번지는 '테슬라 파업' 덴마크 운송 노조로 확산
-
제너럴 모터스, FOOH 마케팅 거장 이안 패드햄과 국내 최초 컬래버 영상 공개
-
'안 팔리는데 장사 없다' 지프 레니게이드 북미에서 먼저 단종 결정
-
1톤 화물차, 디젤 가고 친환경 LPG로 세대 교체,.대기질 개선 효과 기대
-
'영국 라벤더 팜 느낌 그대로' 전세계 1245대 한정판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 출시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최다 선정
-
[기자 수첩] 자동차 '천연 가죽 시트'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된다?
-
[오토포토] '부분변경인데 실내가 싹 바뀜' 현대차 더 뉴 투싼 국내 출시
-
'블링블링 헤드램프 · 쭉 뻗은 디스플레이'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출시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
- [뉴스] 가수로 변한 고경표, 오늘(29일) 깜짝 음원 발표...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담아'
- [뉴스] 20대 탈북민 '처형돼도 한국 드라마 못 끊어... 탈북 전날 밤까지 보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 [뉴스] 수상한 징조 아닌가... 하늘에 등장한 네모네모 구름, 기상 당국도 '비정상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