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1제너럴 모터스,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 위해 '2023 SWE 코리아 컨퍼런스' 참가
조회 3,1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0 11:25
제너럴 모터스,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 위해 '2023 SWE 코리아 컨퍼런스' 참가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 (Society of Women Engineers) 코리아가 27일 개최한 ‘2023 SWE 코리아 컨퍼런스'에 참가, GM 엔지니어들의 역량 강화 및 리더십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SWE 코리아 컨퍼런스에 참석한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 연구개발법인 사장은 “SWE 코리아의 성장을 지원해 온 후원사로서, SWE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GM과 다양한 기업의 엔지니어들이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 엔지니어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과 기술을 공유하는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 및 솔루션을 제안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SWE코리아는 엔지니어링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이 핵심인 열린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WE 코리아 이지영 회장(HP 코리아)은 “SWE 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기업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 창출 및 확장된 네트워킹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 창출하고, 이를 통해 미래 혁신 산업 분야에서 다양성이 인정받고 포용되는 문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Empower the world - Creating Limitless Impact on Society's Future’를 주제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전력기술 이영옥 박사의 원자력 발전시설의 안전도에 대한 강연과 여성 엔지니어의 전문 기술 습득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됐으며, GM 한국사업장의 천인숙 엔지니어를 비롯해 HP코리아, IBM 및 베이커 휴즈 등 다양한 지식과 배경을 가진 여성 리더들과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기술 공유 세션을 통해 기업 간 첨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혁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한편, SWE는 1950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로 전 세계적으로 약 4만여 명 이상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글로벌 여성 인재로 육성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20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SWE에 가입, GM 엔지니어들의 연구개발 역량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SWE 코리아는 국내 엔지니어들의 경력개발 지원, 공동성장, 포용이라는 세 가지 미션을 목표로 여성 엔지니어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안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 직위, 부서를 아우르는 엔지니어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설명회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교육 등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토대로 다양성 및 포용성이 인정받는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다양성 주간을 개최하고 사회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쳤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中 판매 급감에도 3분기 10%↑...911이 끌고 유럽 시장 성장 견인
-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시설 5곳, 정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획득
-
[아롱 테크] 워셔액에 불이 붙는다? 좋다고 썼는데, 에탄올 유리세정제 화재 취약
-
중국 BYD, 올 해 말 전기 픽업트럭 출시한다
-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LFP배터리에 대한 환경 부담이 요구된다.
-
기아, 전기차 풀라인업에 더해 목적기반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 다변화...150GWh 규모 가상전력 구매
-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도입...사각지대 방지
-
[르뽀] 토요타 서비스 만족도 압도적 1위의 비결, 판매와 서비스 원팀 '한사일체'
-
대당 판매가 3억 넘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국내 누적 2000대 돌파
-
[EV 트렌드] '해외서도 뜨거운 관심' 기아, 3000만 원대 초소형 전기차 EV2
-
쓰고 나면 세상 쓸모없어지는 중국 LFP 배터리 '땅속에 묻을 수 밖에'
-
현대차 3위, 美 전기차 사상 처음 분기 30만 대 돌파...테슬라 점유율 하락
-
볼보트럭코리아-로젠바우어, 대형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기술 세미나 개최
-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 최초 우승
-
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라인업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전시
-
스팅어 후속은 없다...기아 프로젝트명 'GT1' 전기 스포츠 세단은 어디로?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ㆍ구쎈’ 47개 차종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
-
MINI를 사랑한다면 ‘2023 MINI 유나이티드’ 차량 전시 참가자 및 플리마켓 셀러 모집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뉴스] '남녀공학' 전환 반대로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시위하지마' 흉기난동 예고
- [뉴스] '송재림인데요, 미안합니다'... 3년 전 송재림이 팬들에게 쓴 장문의 글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