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조회 4,2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0-27 17:25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 BMW의 ‘5 시리즈’가 수입차 중 처음으로 소비자 구입의향 10% 벽을 뛰어넘었다. ’21년 이후 출시된 수입차를 통틀어 초유의 기록이다. BMW가 동시 출시한 동급 전기차 모델 ‘i5’의 구입의향을 크게 앞질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년 11월 시작한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의 국산·수입 신차 모델(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있다.
■ 치고 나가는 BMW, 반격이 필요한 벤츠
○ 10월 3주차(16일 시작 주) 수입차 구입의향은 BMW의 ‘5 시리즈’가 11.2%로 가장 높았다[그림]. 그 뒤로는 연말 출시 예정인 벤츠 ‘E-클래스(8.1%)’가 2위였고, BMW ‘i5(7.0%)’, 벤츠 ‘EQE SUV(6.0%)’와 ‘GLC클래스(5.8%)’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이 중 BMW가 2개, 벤츠가 3개로 두 브랜드의 모델이 상위권을 독식하는 모습이다. 유일하게 출시를 앞둔 모델로 기출시 모델 사이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벤츠의 E-클래스가 5 시리즈를 얼마나 견제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5시리즈, 출시 전부터 i5 크게 앞질러
○ 5시리즈는 최근 6주간 매주 신기록을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출시 주(W-Week)인 10월 1주 9.4%에서 한주만에 10%대에 안착하더니 이번에 다시 11%를 돌파했다. 이전까지 수입차 구입의향 최고 기록인 볼보 ‘XC40 리차지’의 10.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출시주(W-Week) 기준으로는 BMW 브랜드 ‘7 시리즈(’22년 12월 출시)’가 세운 5.5%의 1.7배 수준이다.
○ BMW는 같은 차급에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출시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7 시리즈와 i7은 출시 전 비슷한 수준의 구입의향을 보이다가 출시 이후 7 시리즈가 서서히 앞서 나갔다. 이에 비해 이번에 동시 출시한 5 시리즈와 i5는 이미 출시 전부터 5 시리즈가 격차가 컸고 출시 이후에는 상반된 길을 가고 있다.
□ AIMM 조사는 제한된 기간 내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 출시 전∙후 신차의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을 주간 단위로 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 홈페이지 내 ‘컨슈머 리포트–소비자 신차 반응’ 코너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볼 수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온라인 대시보드 형태로 홈페이지에서 공개(https://aimm.consumerinsight.co.kr/)하고 있어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소비자의 생생한 한줄평(VOC), 기간별, 모델별 상세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대동, 영농도 스마트하게 농업 솔루션 플랫폼 '커넥트 앱' 맞춤 정보 서비스 도입
-
현대모비스, 獨 ‘IAA 모빌리티 2023’ 참가...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으로 유럽 공략
-
독보적 럭셔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ㆍ고성능 ‘비전 AMG’ 국내 최초 공개
-
기아 전기차와 함께하는 캠핑 라이프 체험 'EV멤버스 캠프데이 2023’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글로벌 신모델 안정적 생산 증대ㆍ품질 경쟁력 강조
-
현대차그룹, 2023 IDEA 디자인상 7개 수상...'N 비전 74’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
GM, 배터리 소재기업 미트라켐에 6,000만 달러 투자
-
GM, 미국 애리노나주 IT기술센터 폐쇄한다
-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SK그룹 본사 방문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회동
-
[영상] 최상위 포식자, BMW X6 M60i
-
중국 샤오미, 2024년 전기차 양산한다
-
‘MINI 인터랙션 유닛’ 게임스컴 2023 공개...최첨단 OLED 원형 디스플레이
-
르노코리아자동차, 인하공전과 산학협력 통해 미래차 분야 연구개발 역량 강화
-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SK그룹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회동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수상 태양광 기술 발전 분석 보고서 발표
-
코디악, 장거리 트럭 운송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에 바이코의 전력 모듈 채택
-
지프(Jeep®)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럭셔리, 그리고 그 이상 -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리프트
-
BMW 코리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
브리지스톤 코리아, 파이어스톤 타이어 제품 3종 출시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빠져'
- [뉴스] '문가비가 누구야?'... 정우성 아들 출산한 문가비 학력·경력에 관심 쏠려
- [뉴스] '부서원 절반이 육아휴직·출산휴가... '미혼 막내'라는 이유로 업무 폭탄 맞았습니다'
- [뉴스] 세미누드 화보 낸 걸그룹 멤버에서 '차관급 정치인' 된 여성...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