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조회 5,8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7 17:25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 BMW의 ‘5 시리즈’가 수입차 중 처음으로 소비자 구입의향 10% 벽을 뛰어넘었다. ’21년 이후 출시된 수입차를 통틀어 초유의 기록이다. BMW가 동시 출시한 동급 전기차 모델 ‘i5’의 구입의향을 크게 앞질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년 11월 시작한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 Auto Initial Market Monitoring) 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의 국산·수입 신차 모델(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있다.
■ 치고 나가는 BMW, 반격이 필요한 벤츠
○ 10월 3주차(16일 시작 주) 수입차 구입의향은 BMW의 ‘5 시리즈’가 11.2%로 가장 높았다[그림]. 그 뒤로는 연말 출시 예정인 벤츠 ‘E-클래스(8.1%)’가 2위였고, BMW ‘i5(7.0%)’, 벤츠 ‘EQE SUV(6.0%)’와 ‘GLC클래스(5.8%)’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이 중 BMW가 2개, 벤츠가 3개로 두 브랜드의 모델이 상위권을 독식하는 모습이다. 유일하게 출시를 앞둔 모델로 기출시 모델 사이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벤츠의 E-클래스가 5 시리즈를 얼마나 견제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5시리즈, 출시 전부터 i5 크게 앞질러
○ 5시리즈는 최근 6주간 매주 신기록을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출시 주(W-Week)인 10월 1주 9.4%에서 한주만에 10%대에 안착하더니 이번에 다시 11%를 돌파했다. 이전까지 수입차 구입의향 최고 기록인 볼보 ‘XC40 리차지’의 10.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출시주(W-Week) 기준으로는 BMW 브랜드 ‘7 시리즈(’22년 12월 출시)’가 세운 5.5%의 1.7배 수준이다.
○ BMW는 같은 차급에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동시에 출시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7 시리즈와 i7은 출시 전 비슷한 수준의 구입의향을 보이다가 출시 이후 7 시리즈가 서서히 앞서 나갔다. 이에 비해 이번에 동시 출시한 5 시리즈와 i5는 이미 출시 전부터 5 시리즈가 격차가 컸고 출시 이후에는 상반된 길을 가고 있다.
□ AIMM 조사는 제한된 기간 내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 출시 전∙후 신차의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을 주간 단위로 측정,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 홈페이지 내 ‘컨슈머 리포트–소비자 신차 반응’ 코너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볼 수 있으며,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온라인 대시보드 형태로 홈페이지에서 공개(https://aimm.consumerinsight.co.kr/)하고 있어 간단한 등록 절차를 거치면 소비자의 생생한 한줄평(VOC), 기간별, 모델별 상세 데이터 검색이 가능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동일 연식 BMW 3시리즈보다 저렴해진 테슬라 모델 3...중고 전기차 시세 뚝
-
교통사고로 연간 43조 7669억 원 사라져...車보다 사람 먼저 인식 전환 필요
-
음주 사망사고 낸 벤츠녀, 천재적 재능 갖추고 국위 선양...황당한 선처 호소
-
타타대우, 1분기 최우수 정비소 전주 ‘제일정비’...AI 보이스 봇 만족도 조사
-
BMW 코리아, 신형 'M4 · iX2' 부산모빌리티쇼 국내 최초 공개...총 18개 모델 전시
-
[EV 트렌드] 3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ID. 2all, 예상보다 훨씬 이쁠 것
-
'점점 더 길어지나봐' 미니, 신형 5도어 해치백 공개...준중형급 전장 4036mm
-
인기 모델 할인율 소폭 상향, 벤츠 6월 판매조건 정리
-
찔끔찔끔은 옛말, 순수 전기차보다 더 멀리 가는 초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만트럭 용인 센터 박형수 테크니션, 올 상반기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취득
-
3년 8개월 지구 250바퀴,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1000만km 달렸다
-
페라리, V12 엔진 재미있는 운전을 위하여 법이 허용하는 한 끝까지 갈 것
-
현대차 '블루링크 마이현대 앱' JD파워 EV 평가 1위...프리미엄 부문은 테슬라
-
'손석구 주연ㆍ현대차 제작' 휴머니즘 스릴러 '밤낚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
-
새로운 시작 '2024 부산모빌리티쇼' 27일 개막...월드 프리미어가 몇 개야?
-
[공수 전환]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Vs 레이 EV' 배터리와 가격 경쟁 될 듯
-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파노라믹 멀티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M.VICS 5.0
-
그랜저 뚝↓, 6월 중고차 0.85% 하락 약보합세...수입차 대비 국산차 낙폭 커
-
[자동차와 法] 자동차와 무단횡단자의 과실 비율에 대하여
-
현대모비스, 차세대 통합 디지털 칵핏 기술 공개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유머] 우오오오! 임신해라! 임신해라! 임신해라앗!
- [유머] 맘스터치
- [유머] 이사왔는데 옆집 문상태가
- [유머] 31살이라고 전세계에서 생일축하받음
- [뉴스] '얼굴 예쁘네, 몸매가 좋네'... 초6 담임 여교사 '카톡 프사' 단톡방에 공유한 학부모
- [뉴스]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고 있는 경비원에... 경비워실 '선풍기' 치우라는 아파트 입주
- [뉴스] 정치색 논란 일은 양동근... '널 믿은 내가 XX, 맘껏 실망하고 맘껏 욕해'
- [뉴스] 尹 직접 접견한 변호사 '사형수가 쓰던 1.8평짜리 독방... 전한길 저력이면 국민 통제할 수도'
- [뉴스] 폴란드 현지 'K2 전차 생산공장' 찾은 안규백 국방부장관 'K-방산 위력 실감'
- [뉴스] 한미정상회담, 언제하냐 묻자... 트럼프 대통령 '한미 관계 훌륭하다'
- [뉴스] 더불어민주당 오늘 전당대회, 정청래-박찬대 대표 자리 놓고 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