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28현대모비스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조회 4,9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7 17:25
현대모비스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4조 2,302억원, 영업이익 6,902억원, 당기순이익 9,9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7.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9.8%, 78.3%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로의 핵심부품 공급 증가와 전동화 물량 확대, 제품믹스 개선이 이 같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물류비 정상화와 A/S사업 호조, 지역별 판매가격 현실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 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 7,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동화부품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 7,941원으로, 지난해 매출액(9조 6,759억원)을 3분기 만에 앞질렀다.
A/S 사업도 글로벌 수요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증가한 2조 7,7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럽과 인도 등 기타지역의 성장세와 항공운송 감소 등 물류비가 안정되며 영업이익도 11.9%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까지 핵심부품을 85.7억불(한화 약 11.6조원) 수주했다. 올해 초 공격적으로 세웠던 목표 금액(53.6억불)을 무려 60% 초과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와의 계약 관례상 구체적인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8월 유럽 폭스바겐으로부터 수조원대로 추정되는 배터리시스템을 수주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을 비롯해 벤츠, GM과 스텔란티스 등 주요 고객사로부터의 수주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핵심 고객사들과 장기간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수주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이들 고객사를 대상으로는 배터리시스템을 비롯한 전동화부품과 AR-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수주제품군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공개한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달까지 총 1,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완료하고, 매입분 전량을 소각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하이브리드로 거친 길을 제압하다, 렉서스 LX 700h 시승기
[0] 2025-04-02 17:25 -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0] 2025-04-02 14:25 -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0] 2025-04-02 14:25 -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0] 2025-04-02 14:25 -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0] 2025-04-02 14:25 -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0] 2025-04-02 14:25 -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0] 2025-04-02 14:25 -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0] 2025-04-02 14:25 -
GM 한국사업장 3월 실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견인
[0] 2025-04-02 14:25 -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0] 2025-04-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EX30, 이틀만에 사전예약 1,000대 달성
-
'대화면 고화질 슬림화' 현대모비스, 화질의 끝판 차량용 QL 디스플레이 개발
-
[아롱테크]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이 보내는 신호, 안전운전 위한 단순 메시지?
-
BMW, M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는 iM3
-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공장에서 EQS SUV 대신 GLC EV 생산한다
-
KG 모빌리티, 신규 대표 브랜드 ‘KGM’ 론칭..내년 1분기 내 교체 완료
-
국내 전기차 보유자, 현재와 미래 최강국 미국 · 경계 대상 1위는 중국
-
만트럭버스 그룹, 자율주행 경쟁력 입증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차ㆍ기아 EV9 올해의 패밀리카' 2023 탑기어 어워즈 선정
-
'간편결제 · 전기차 특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에 'TMAP 인포테인먼트' 탑재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첫 양산형 쿼터마스터 생산
-
혹한에 주행거리 절반 뚝, 전기차 배터리 성능 비상...겨울 전용 모드 적극 사용
-
현대차ㆍ기아, 하이브리드 7개 차종 23만 7000대 BMS 오류로 속도제한
-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관람권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 위한 ‘아우스빌둥’ 6기 출범식 개최
-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소통 강화 위한 현장 설명회 진행
-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현대차 코나ㆍ도요타 라브4' 호주 AAA 실주행 도로 테스트 '뻥 연비' 들통
-
스텔란티스, 내년 미국과 유럽의 중요 선거 결과에 집중 '전동화 전략 조정 준비'
- [포토] 하의 실종
- [포토] AV비디오 표지
- [포토] 판타스틱 베이비
- [포토] 블랙과 레드의 양상볼
- [포토] 수영장 야한 몸매
- [포토] 쩍벌여
- [포토] 야한 속옷
- [유머] 육개장 사발면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뉴스] 챗GPT '지브리풍 이미지' 유행에 재조명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과거 발언
- [뉴스]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에도... 해외 브랜드 광고 손절당해
- [뉴스] 정지선 셰프 '여행가면 하루 15끼, 메뉴는 10개 이상 시켜요'
- [뉴스] 장제원 전 국힘 의원 세상 떠나자... 홍준표가 추모하며 남긴 의미심장한 말
- [뉴스] 티빙, 오늘(2일)부터 넷플릭스에 이어 '계정 공유 금지' 시행
- [뉴스] '도파민 빼준다는 팝업스토어 조심하세요'... 신천지의 새로운 포교 방법
- [뉴스] 중국서 시진핑 주석 만나고 돌아온 이재용 회장... 이번에는 '일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