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69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조회 6,04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7 17:25
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전기차뿐만 아니라 PBV, 로보틱스, AAM 등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의 디자인을 전담했던 제네시스디자인실을 센터급인 제네시스디자인센터로 승격시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
이로서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제네시스 브랜드는 ‘애슬레틱 엘레강스(Athletic Elegance)’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통해 차량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인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현대차·기아의 전체적 디자인 방향성을 총괄하는 글로벌디자인본부장으로서 CDO에 임명됐으며, 기존에 맡고 있던 CCO의 역할도 겸직하게 됐다.
현대디자인센터 사이먼 로스비 상무
또한 기존 현대디자인센터장이었던 이상엽 부사장이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으로,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었던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에 임명됐다. 이상엽 부사장과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각각 담당 브랜드별 미래 디자인 방향성 수립과 차별화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디자인센터장,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에는 각각 사이먼 로스비 상무, 윤일헌 상무가 임명됐다.
제네시스디자인센터 윤일헌 상무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이번 디자인 부문 조직 개편이 현대차·기아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모빌리티에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적 도전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완벽한 뉴 페이스, 테슬라 뉴 모델 Y 런치 시리즈
[0] 2025-04-07 17:25 -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 위한 MOU 체결
[0] 2025-04-07 17:25 -
기아-고용노동부-오토큐,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MOU
[0] 2025-04-07 17:25 -
가와사키, 말처럼 달리고 도약하는 로봇 '코를레오' 공개... 2050년 상용화
[0] 2025-04-07 17:25 -
당한 것도 억울한데...보험사기 피해자 부당 할증 보험료 16억 환급
[0] 2025-04-07 15:25 -
현대차 · 제네시스, 무지막지한 관세에도 6월 2일까지 美 가격 동결 선언
[0] 2025-04-07 15:25 -
기아 EV6 12V 배터리 1년 만에 3번 교체...뿔난 소비자 레몬법 소송 제기
[0] 2025-04-07 15:25 -
현대모비스,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통합 R&D 센터 구축
[0] 2025-04-07 15:25 -
유럽 심장부를 향해 돌격한 'KGM 액티언', 자동차 원조국 독일 첫 진출
[0] 2025-04-07 15:25 -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 “상호 관세, 미국에 전례 없는 자동차 공장 건설”
[0] 2025-04-07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이노베이션상 수상
-
슈퍼레이스 최종전, 11월 4일~5일 더블 라운드로 개최 ‘챔피언 탄생의 순간’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4년 만에 화려한 부활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진화
-
기아, 멋을 좀 아는 중형 세단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 예약 고객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美 타임지가 뽑은 2023 최고의 발명품 '기아 EV6 GT'...스릴 넘치는 가속력
-
토요타, 인도 정부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율 인하 요청
-
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
르노그룹, 2024년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 발표
-
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JMS 2023 2신 - 자동차 수출국 1위 빼앗긴 일본
-
르노코리아,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대외협력 상희정 전무 선임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BMW 모토라드, 내년 나미비아 개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컨슈머인사이트] 렉서스 ES,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4년 연속 종합1위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랜드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전기 다목적 픽업트럭 컨셉 공개
- [포토] 노팬티
- [포토] 팬티 내린여자
- [포토] 야외 노출
- [포토] 판타스틱 베이비1
- [포토] 마트 알바생 하의실종
- [포토] 야한 자세
- [포토] 섹시몸짱녀
- [유머] 거울 너머
- [유머] 약한모습의 오타니를그려줘
- [유머] 지브리 사진 일침좌
- [유머] 일본의 재미있는 돌 수집가
- [유머] 한국인은 다 아는 프랑스어
- [유머] 미얀마 지진 때 붕괴된 태국 빌딩 근황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뉴스] 日 국민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모범택시3' 나온다
- [뉴스] '폭싹'이 싹쓸이하나... 아이유♥박보검, 백상 최우수 후보→8개 부문 후보 올라
- [뉴스]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일정 조율'... 검찰 조사 초읽기
- [뉴스] 첫방 확정한 '지구오락실 시즌3' 티저 공개... 지락이들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대활약
- [뉴스] 강호동이 판 건물 166억원에 산 MC몽... 25억 차익 냈다
- [뉴스] '탄핵 찬성파' 김상욱 '탈당 안해... 尹을 출당시키라'
- [뉴스] '김수현 방지법' 청원 5만명 넘어... 국회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