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71업그레이드 폴스타2 출시 '성능 UP, 주행 거리 449km 향상' 싱글모터 5590만 원
조회 3,3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6 18:25
업그레이드 폴스타2 출시 '성능 UP, 주행 거리 449km 향상' 싱글모터 5590만 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폴스타가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에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이 개선됐다. 또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과 안정적 코너링을 전달한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최대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68마력 증가한 299마력, 최대 토크는 16.3kg.m 증가한 50kg.m로 향상됐다. 또 최고속도는 205km/h로 오르고,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6.2초로 1.2초 단축했다. 또한, 기존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78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32km 늘어난 449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하는 등 에너지 효율도 향상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역시 새로운 리어 모터를 기반으로 더욱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상시 네 바퀴 굴림 방식(AWD)인 이전 모델과 달리, 최고 출력이 필요하지 않을 경우 프론트 모터와의 연결을 해제해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최대출력은 기존 408마력에서 421마력으로, 최대 토크는 기존 67.3kg.m에서 75.5kg.m로 향상됐으며,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4.5초로 0.2초 단축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도 45km 늘어난 379km를 달성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는 프론트 그릴 위치에 스마트존을 적용, 폴스타 3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며 완성도 높은 미니멀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마트존은 전면 카메라와 중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폴스타의 안전 관련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최신화함은 물론, 기술적인 것을 세련된 방식으로 시각화했다. 퍼포먼스 팩에도 폴스타 3와 동일한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단조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까지도 계승했다.
추가로 폴스타는 매년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생산 과정에서의 개선을 통해 제품 생애 주기 동안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켜 왔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 역시 배터리 내 화학 물질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롱레인지 듀얼 모터의 경우 첫 생산 이래 3년 동안 약 12%, 총 3톤의 온실가스를 절감시켜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이 밖에도 폴스타는 지속적으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기능 개선 및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추가해 왔다. 특히, 폴스타 2에 전기차 최초로 탑재된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서울시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활용, 도심 내 실시간 신호등 정보 연동 길 안내, 주행 내 배터리 잔량을 기반으로 한 충전소 안내 등 강화된 전기차 전용 솔루션을 지원한다.
진보된 개인 최적화 음성 인식 AI 플랫폼 누구(NUGU 2.0)부터 웹 서핑,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한 웹 브라우저, 뉴스 등의 다양한 앱이 포함된 티맵 스토어(TMAP Store)를 제공하고, 연내에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Wavve)와 인카페이먼트 시스템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폴스타의 강화된 OTA 서비스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플러스 팩의 가격은 539만 원에서 490만 원으로 인하됐다. 픽셀 LED 헤드라이트(Pixel LED Headlight)가 추가된 파일럿 팩과 퍼포먼스 팩은 각각 299만 원과 649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가격은 5590만 원, 듀얼모터는 6090만 원이다. 전력 효율성이 개선됨에 따라 전기차 구매 보조금도 각각 500만 원(기존 488만 원)과 225만 원(기존 201만 원)으로 증액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0] 2024-11-13 14:45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0] 2024-11-13 14:45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0] 2024-11-13 14:45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0] 2024-11-13 14:45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0] 2024-11-13 14:45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0] 2024-11-13 14:45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0] 2024-11-13 14:4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0] 2024-11-1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유머] 전복사건 레전드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뉴스] '송재림인데요, 미안합니다'... 3년 전 송재림이 팬들에게 쓴 장문의 글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