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4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미래 모빌리티을 위한 테마에 맞춰 컨셉카 공개
조회 5,0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6 16:25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미래 모빌리티을 위한 테마에 맞춰 컨셉카 공개

토요타는 재팬모빌리티쇼 2023에서 컨셉카와 함께 3가지 모빌리티의 미래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사토 코지 토요타 사장은 토요타의 미래 모빌리티의 미래를 3가지 주제로 전했다.

먼저, 첫번째로 사토 사장은 'BEV와 함께 사는 미래'라는 제안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는 전기차 특유의 동력성능 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캐빈이나 디자인의 자유도를 살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단순히 BEV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특성을 살리려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 위한 패키징 기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고, 폭 넓은 전기차 라인업 구축을 위한 변화를 기대해봐도 좋은 대목이다.

또한 BEV는 소프트웨어의 힘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사토 사장은 'SDV가 BEV의 가치를 높인다'고 말하고, OTA에 의한 기능 업데이트나 드라이버별 튜닝 가능성을 전했다. OTA나 SDV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SDV의 근간이 되는 아린 OS을 탑재해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린 OS는 차량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연계에 의한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토요타의 제안이다.

이러한 기술을 구현해 토요타는 제3세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카('FT-3e'와 'FT-Se')가 바로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토요타의 3세대 전기차는 기가캐스트와 새로운 제조 라인, 더 얇은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 주요 부품을 소형화하고, 차량의 용도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과 활용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주제는 ‘IMV 0 컨셉이 만드는 미래’다. 전동 픽업 트럭인 'EPU'를 기반으로 개발된 소형 상용차에 대한 토요타의 제안이다. 적재공간을 확장해, 수송용도 뿐만 아니라 이동식 점포로도 활용가능하다고 전했다. IMV 0 컨셉은 인도네시아 모터쇼에서 공개되기도 했던 컨셉카이다.


세 번째 테마는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모빌리티'로 함께 공개된 카요이바코(KAYOIBAKO) 컨셉이 여기에 해당한다. 컴팩트 사이즈의 EV 상용밴인 카요이바코는 차량의 적재공간을 컨테이너 박스처럼 활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스트 마일이나 근거리의 루트 배송에 적합한 차량이지만, 자율주행을 통해 배송을 위한 차량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카요이바코는 단순히 상용목적을 위한 것은 아니며,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차량으로도 활용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파워링크

![]() | 페라리가 원-오프 시리즈의 최신작인 ‘페라리 SP-8’을 공개했다. SP-8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의 지휘 | 글로벌오토뉴스 |
![]() | 기아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은 물론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인증중고차사업 포문을 열었다. 기아는 25일(수)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중 | 글로벌오토뉴스 |
![]() | 재팬모빌리티쇼 2023이 2023년 10월 2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015년부터 마쿠하리 메세가 아닌 시내 중심가의 빅사이트로 옮겨 개최됐 | 글로벌오토뉴스 |
![]() | 재팬모빌리티쇼 2023에서 렉서스는 2026년 출시될 예정인 차세대 EV 컨셉'LF-ZC '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쉽 EV 컨셉 ' LF-ZL'을 세계 | 글로벌오토뉴스 |
![]() | 혼다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3 에서 하이브리드 스포츠 모델인 '프렐류드 컨셉'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2022년 4월 발표한 혼다의 2대의 스포츠카 양산 계 | 글로벌오토뉴스 |
![]() | 닛산은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서 전기 고성능 슈퍼카 '닛산 하이퍼포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의 차세대 'GT-R'의 역활을 하게 될 이 컨셉카는 | 글로벌오토뉴스 |
![]() | 토요타는 재팬모빌리티쇼 2023에서 컨셉카와 함께 3가지 모빌리티의 미래를 전했다. 무대에 오른 사토 코지 토요타 사장은 토요타의 미래 모빌리티의 미래를 3가지 | 글로벌오토뉴스 |
![]() | 마쓰다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서 스포츠카 컨셉 '마쓰다 아이코닉 SP'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양산화된 'R-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개 | 글로벌오토뉴스 |
![]() | 다이하츠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서 오픈카 컨셉 모델 'VISION COPEN(비전 코펜)'을 첫 공개했다. 1세대 코펜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과 1. | 글로벌오토뉴스 |
![]() | 스바루는 재팬 모빌리티쇼 2023에서 2개의 컨셉 모델 '스바루 에어 모빌리티 컨셉'과 '스바루 스포츠 모빌리티 컨셉'을 공개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스 | 글로벌오토뉴스 |
2년 전 뉴스 목록보기
2년 전 글이 궁금하신가요?
다나와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안정되고 빠른 성능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을 위해 커뮤니티 글을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작성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글은 해당 버튼을 클릭하신
후 2년 전 글 목록에서 확인 및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호주에서 갤로퍼 상표 등록...닮은 차가 아니라 진짜 갤로퍼 부활 기대감?
-
볼보트럭코리아, 서울항공화물과 국내 최초 전기트럭 공급 계약 체결
-
2023 상하이모터쇼 - 렉서스 신형 LM
-
[김흥식 칼럼]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 직접 만들겠다...꿈 깨세요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 위해 성금 20억 원 기탁
-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삼성 OLED 탑재된다
-
2023 상하이모터쇼 - 미니 컨버터블 30주년 기념 '씨사이드 에디션'
-
250. 유럽/미국/중국/한국,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가용 수단 모두 동원한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송도점 그랜드 오프닝 실시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제공
-
테슬라, 3세대 파워월 출시 준비
-
현대차, 제네시스 올인원 홈 에너지 솔루션 제네시스 홈 북미 공개
-
美 환경보호청,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2032년까지 신차 판매 67% 전기차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를 뒤덮은 암울한 징조, 파격적 가격 인하 시기에 시장 점유율 급락
-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
괴물 SUV 'BMW XM 라벨 레드' 실내외 공개...제로백 3.8초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
[아롱 테크] 셀프 주유 때마다 성가심 해결 '캡리스주유구'...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스파이샷] 닛산 로그
- [유머] 내향인이 천재가 되는 순간
- [유머] 비오는날 배달시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싸구려 입맛들의 특징
- [유머] 진상 손님 참교육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뉴스] 5대 은행, 주담대 승인액 1조 줄었다... 대출 규제 효과 나타나나
- [뉴스] 서울시교육청, 서·논술형 평가에 'AI 채점' 도입한다
- [뉴스] 안중근 의사 조카 안원생 지사 묘소, 43년 만에 미국서 확인... 국내 봉환 추진
- [뉴스] 국힘 전당대회 출마 못한 한동훈, 락 페스티벌에 등장... '음악 마니아네 vs 쫄보 등장'
- [뉴스] 박나래 '나혼산' 웨딩화보 보정 논란 일자... 사진 찍은 23년지기 친구 '원본 공개'했다
- [뉴스] 서울대병원 앞에 휘발유 뿌리며 경찰 부른 80대 남성... 이유 들어보니
- [뉴스] 국내공항서 '주차장 빈자리'까지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서비스 도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