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89현대차그룹 UAM 슈퍼널 ‘ADEX 2023' 참가, 미래항공 모빌리티 비전 전시
조회 3,0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7 11:25
현대차그룹 UAM 슈퍼널 ‘ADEX 2023' 참가, 미래항공 모빌리티 비전 전시
슈퍼널이 공개한 UAM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에서 관람객들이 AR 비행을 체험하고 있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 ‘ADEX 2023’에 참가, 미래항공 모빌리티 비전을 선 보였다. ADEX 2023은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지상 방산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로 17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법인 설립 후 국내 행사에 처음 참가하는 슈퍼널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동시에 국내외 주요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발굴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슈퍼널은 2028년 시장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형 UAM 기체의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인테리어 콘셉트 모델 주변에 디지털 스크린을 설치해 관람객이 UAM을 타고 비행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모델은 기존 항공기 디자인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자동차 내장 디자인 요소를 차용해 직관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되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나비의 생체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5인승 시트 디자인은 미래적인 모습으로 기존 항공 모빌리티와의 차별점을 분명히 한다.
또한 재활용 가능한 첨단 탄소 섬유와 내구성이 뛰어난 식물 추출 섬유,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와 나무 소재 등 친환경 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슈퍼널은 서울시를 배경으로 한 영상 체험존도 운영한다. 영상을 통해 UAM이 향후 교통 체계 전반에 불러올 변화와 새로운 미래 항공 모빌리티를 통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슈퍼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비즈니스 공간까지 별도로 마련해 국내 항공 업계 파트너들을 맞이한다. 주요 업계와의 협업 기회를 발굴해 향후 국내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신재원 현대차그룹 AAM본부장 겸 슈퍼널 CEO는 '미래 UAM 핵심으로 성장할 한국 시장에 데뷔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여러 변수를 예측하고 실증함으로써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비행 기체 개발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UAM 법인으로 출범한 슈퍼널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슈퍼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연료전지 개발 노하우, 대량 제조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현실적이면서도 안전한 고품질의 기체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배터리 기술 역량 강화 인재 확보 '배터리 개발 기술인력' 신규 채용
[0] 2024-10-18 11:25 -
아우디, FC 바이에른 해리 케인 SQ8 e-트론 등 새시즌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제공
[0] 2024-10-18 11:25 -
밀라노 감동을 성수에서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0] 2024-10-18 11:25 -
현대차 넥쏘, 수소 가스 누출 화재 우려...건물과 멀리 떨어진 곳 주차 권고
[0] 2024-10-18 11:25 -
799대 한정판, 페라리 슈퍼카 역사의 신규 페이지 '페라리 F80' 공개
[0] 2024-10-18 11:25 -
美 리콜왕은 '포드', 2010년 이후 545건으로 1위...파워트레인 결함 최다
[0] 2024-10-18 11:25 -
올리버 집세 BMW CEO,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더 이상 현실성 없어
[0] 2024-10-18 11:25 -
롤스로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시리즈 II' 공개...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변화
[0] 2024-10-18 11:25 -
재고 비상, 스텔란티스 3분기 출고량 20% 감소…가장 큰 난제는 '마세라티'
[0] 2024-10-18 11:25 -
'파나소닉 때문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배터리 화재 가능성 리콜
[0] 2024-10-1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유머] 알래스카에서 찍힌 눈모양 사진
- [유머] 인종차별을 방패로 쓰는 여자
- [유머] 나무꾼의 근력
- [유머] 쌀국수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뉴스] 민간인, 차량 몰고 화천 군부대 위병소 뚫고 진입... 부대 가로지르고 도주
- [뉴스] '키스하려고 한 거 기억해?' 플러팅하더니... 실제 뮤비서 뽀뽀까지 한 로제X브루노 마스
- [뉴스] '건강 악화' 이순재, 결국 남은 연극 모두 취소... '3개월 휴식 필요해'
- [뉴스] 구걸하는 노숙자에 고민 없이 현금 건넨 여성... 자세히 보니 유명 '억만장자' 배우였다
- [뉴스] 보육원에 맡긴 아들 20살 되자 찾아온 아버지... '나도 아빠 있다'며 웃던 청년의 슬픈 결말
- [뉴스] '열애설 노코멘트' 정해인♥정소민... 초밀착 커플 화보 공개
- [뉴스] 특전사, 사격 훈련 중 어깨에 '총상'... 군 당국, 즉각 진상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