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스팅어 후속은 없다...기아 프로젝트명 'GT1' 전기 스포츠 세단은 어디로?
조회 3,8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3 17:25
'스팅어 후속은 없다' 기아 프로젝트명 'GT1' 전기 스포츠 세단은 어디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스포츠세단 '스팅어' 후속 개발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앞서 외신 및 관련 업계는 스팅어 계보를 잇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 기아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해 왔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기아 송호성 사장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된 '2023 기아 EV 데이' 자리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스팅어 후속 개발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이 자리에서 송 사장은 스팅어 후속 개발 혹은 수소 세단 개발에 대한 질문에 '스팅어 후속 개념은 없다. 아직은 스팅어 베이스 수소차 개념의 상품 계획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 동안 관련 업계 및 외신은 기아가 프로젝트명 'GT1'으로 알려진 전기 스포츠 세단 개발에 착수하고 주요 파워트레인 스펙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신차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해왔다. 또 해당 모델이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에서 탄생하는 첫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번 기아 송호성 사장의 답변을 통해 GT1은 기존 스팅어와 별개의 모델로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는 2023 EV 데이를 통해 당장 내년부터 EV3 콘셉트카 기반 소형 전기 SUV를 상반기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하고 차세대 전동화 세단 EV4를 내년 말, 그리고 준중형 전동화 SUV EV5를 2025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어 연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2026년 100만대, 2030년에는 160만대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기아의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라 프로젝트명 GT1으로 알려진 전기 스포츠 세단은 2025년 이후에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기아는 앞선 EV9, EV6를 통해 고급 전기차 판매에 집중한 것과 달리 향후 선보일 신규 전기차를 통해서는 대중화 전력을 취한 만큼 당장은 준중형 이하의 신형 전기차가 우선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부 외신은 기아를 대표하는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현재 단종 수순을 밟는 만큼 기아는 전동화를 거치며 해당 모델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GT1을 유력 후보로 꼽아왔다.
또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GT1에는 113.2kWh급 배터리가 탑재되어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며 고성능 버전의 경우 전후륜에 최고출력 450kW 전기 모터를 탑재해 EV6 GT의 430kW를 뛰어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신차 타이어 '붉은 페인트 자국' 혹 영화 숨바꼭질 속 범죄 암호?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와 AI 결합한 최첨단 서비스 개발 위해 딥엑스와 협력
-
[EV 트렌드] 내달 중국서 공개될 벤츠와 지리의 두 번째 결과물 '스마트 #3'
-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
[Q&A]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방한 기자간담회
-
MINI 모델을 음악으로 표현, 개성ㆍ감성 담은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 공개
-
F1 전설 애스턴마틴의 알론소, F1 역대 6번째 개인 통산 100회 포디움 기록 달성
-
한국타이어 후원, 치열한 경쟁 속 포르쉐 독주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 개최
-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연식 변경 판매 개시 '롱휠베이스 1억 6757만 원'
-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 공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개막
-
[인터뷰] 롤스로이스 CEO, 스펙터의 아시아 최초 시장은 한국...6월 출시 예정
-
[시승기] '우리 쉐보레가 달라졌어요'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에 없던 3가지 변화
-
[EV 트렌드] '2년간 아이오닉 6 무료 충전' 현대차, 미국서 EA 협업으로 파격 조건
-
볼보, 올 하반기 중국에서 소형 전기 SUV 생산해 해외로 수출한다
-
'또 히치 하네스 문제' 현대차 · 기아, 싼타페 · 카니발 등 미국에서 57만 대 리콜
-
혼다코리아, 장애인 가족 초청 영화 관람 문화 활동 지원
-
블루샤크코리아, 고성능 전기 스쿠터 'H1ㆍR1' 2023 서울 모빌리티쇼 최초 공개
-
쉐보레 브랜드 아이콘 '카마로' 2024년 단종...마지막 에디션 티저 공개
-
제네시스, 유럽 전략형 소형 순수전기차 출시 계획 '민트 콘셉트 기반 시티카'
-
한국앤컴퍼니, 해외서 판매 중인 ‘한국’ 브랜드 프리미엄 AGM 배터리 4월 국내 론칭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한 정거장에 15분씩 걸려' 철도노조 이어 서울지하철도 '파업' 예고... 출퇴근 대란 시작
- [뉴스] '남녀 공학 전환 반대'하며 9일째 점거 시위 중인 동덕여대 학생들... 현재 상황 보니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 [뉴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