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재팬모빌리티쇼 2023 - BMW, 신형 X2 최초 공개
조회 4,24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0-11 17:45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MW, 신형 X2 최초 공개
BMW는 재팬모빌리티쇼 2023을 통해 신형 X2를 최초로 공개한다. 2세대 모델인 신형 X2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X1'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외관디자인은 다이나믹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X2의 특징. 전체 길이는 기존 모델에서 194mm 길어진 4,554mm, 전폭은 21mm 넓어진 1,845mm, 전고는 64mm 높은 1,590mm이다. 또한 휠베이스도 2,692mm로 확대되어 기존보다 넓어진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신형 X2의 트렁크 용량은 560리터로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리터로 확대된다.
전면부에는 슬림한 LED 헤드라이트와 육각형의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었다. 'BMW 아이코닉 그로우'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라이트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특징적인 역동적인 측면 라인과 함께 슬림한 테일 라이트와 스포일러가 적용된 리어 디자인도 특징이다.
신형 X2의 인테리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갖춘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컨트롤 패널 일체형 플로팅 암레스트가 특징이다. 센터 콘솔 전면에는 2개의 컵 홀더와 간접 조명,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도 더해졌다.
새롭게 개발된 시트는 가죽 질감의 인공 소재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츠 시트,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시트, 램버 서포트, 마사지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정숙성과 탑승자 보호 기능도 향상되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도 에어백이 표준 장비된다.
신형 X2에는, '퀵 셀렉트'액세스 기술을 적용한 최신 'BMW iDrive'가 탑재된다. BMW O.S 9을 기반으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나 음성 어시스트인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도 적용되었다. 터치 스크린이나 음성명령으로 조작을 할 수 있다.
신형 X2에는 고성능 M 모델로 'M35i xDrive'가 라인업된다.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M 트윈 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해 유럽시장에서는 300hp/5750rpm, 미국 및 기타 시장에서는 317hp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유럽 사양의 경우 40.8kgm/2000~4500rpm이다. BMW에 따르면 최신 엔진 중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이라는 설명이다. 트랜스미션은 7단 더블 클러치 '스텝 트로닉'. 구동 방식은 4WD인 'xDrive'다. 0~100km 가속 5.4초,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비롯해 M 전용 섀시 기술이 더해졌으며, 수평 바가 장착된 BMW 키드니 그릴을 비롯해 트윈 배기 테일 파이프와 20인치 M 알루미늄 휠을 기본 적용된다. 옵션으로 M 스포츠 시트 (일루미네이션 M 로고 포함),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