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조회 3,7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1 16:00
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현대차 투싼(좌)와 르노코리아 SM6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가을은 중고차 성수기다. 특히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의 특성에 맞춰 SUV 몸값이 치솟는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도 예년과 같은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10월, 가성비가 좋은 국산차와 일부 수입 SUV 시세 하락하고 있어 지금이 구매 최적기로 보인다. 엔카닷컴이 국산차와 수입차의 인기 모델의 2020년식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월대비 큰 변동 없이 0.64% 미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의 전체 평균 시세는 0.51%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미만의 변동을 보여 전월 대비 변화가 크지 않으나, 가성비 좋은 일부 모델 시세 하락이 눈에 띈다. 르노코리아 더 뉴 SM6 1.8 TCe 프리미에르는 전월 대비 3.77% 하락했다.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25%, 투싼(NX4) 1.6 터보 2WD 인스퍼레이션은 1.73% 시세가 하락해 올해 처음 2000만 원 후반대의 시세가 형성됐다. 1000만 원대로 구매 접근성이 좋은 현대차 더 뉴 아반떼 AD 1.6 스마트는 0.2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 터보 2WD RS는 0.13% 하락해 변동이 크지 않았다.
반면 지난 달 크게 하락했던 기아 K7 프리미어 2.5 GDI 노블레스는 시세 하락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이 달 2.23% 반등했다.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1.5 2WD V5는 0.35%,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 디젤 2.0 2WD 프레스티지는 0.34% 상승했다.
수입차 시세는 10월 전체보다 큰 비중인 평균 0.80% 하락했다. 특히 일부 SUV 모델들의 하락세가 주목할 만하다. 세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포르쉐 카이엔 (PO536) 3.0 쿠페는 이 달 들어 1.53%, 볼보 XC90 2세대 T6 인스크립션, XC60 2세대 T6 인스크립션 모델도 각각 2.76%, 1.45% 하락했다. 미니 쿠퍼 기본형 3세대도 1.60%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갔다.
테슬라 모델 3는 세 달 연속 2~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모델 3 시세는 3.27%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완성차 기업의 전기차 할인 및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의 영향으로 테슬라 차량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신차 할인 프로모션으로 지난 달 시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일부 독일 브랜드의 이 달 시세는 미세하게 오르거나, 변동이 크지 않았다. 지난 달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BMW의 경우, 5시리즈 (G30) 520i M 스포츠 0.35% 하락했으며, X5 (G05) xDrive 30d xLine은 0.05% 올라 전월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다.
메르세데스 벤츠 GLE-클래스 W167 GLE300d 4MATIC은 전월 대비 1.60%, C-클래스 W205 C200 아방가르드는 0.25% 미세하게 상승했으며, E-클래스 W213 E250 아방가르드는 0.54% 하락했다. 아우디 A4 (B9) 35 TDI 프리미엄은 전월 대비 2.75%로 다소 큰 폭으로 시세가 하락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성비 국산 소형, 준중형차 또는 시세 하락이 두드러지는 XC60, 미니 쿠퍼 등의 수입 SUV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며 “반면 연말이 다가올수록 중고차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자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은 시세 변동이 적은 이 달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EVS 37’서 자기 공명 방식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시연 및 미래기술적용 방향 제시
-
르노코리아, 부산시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지원
-
살인적 50도 폭염에도 썬팅 금지...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한 냉각 필름 보급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포디움 달성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47MW급 태양광 전력 가동...매트릭스 리뉴어블스 공급
-
'경쾌한 경제성' 매우 특별한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日 엔지니어...더 진화할 것
-
[칼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자전거처럼 취급하는 나라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Q6 e-tron 롱휠베이스 모델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발레오, 최신 전동화 기술 공개
-
모빌아이, 자율주행 지원용 반도체 4600만개 수주
-
독일과 중국, 자동차 데이터 공유에 대한 공동 선언에 서명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6] 여수 나진국밥, 뜨거운 사랑을 나눈 듯...
-
[스파이샷] 기아 EV3
-
[스파이샷] 폭스바겐 타이론
-
전기차 전용 타이어, 정말 필요할까?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
中 지리 플랫폼에 韓 SK온 배터리 '폴스타 4' 7월 국내 출시...1회 충전 610km
-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 고별작 ‘우라칸STJ’ 출시...더 이상 울림은 없다!
-
'펀 투 드라이브가 우울증 해소에 도움?' 아이오닉 5N으로 실험해 봤더니
-
기아 EV9 '신박한 디스플레이' 美 NBA 응원 팀별 상징으로 꾸미는 업데이트
-
마세라티 한국법인 7월 스타트, 첫 모델 2도어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낙점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