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조회 3,8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1 16:00
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현대차 투싼(좌)와 르노코리아 SM6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가을은 중고차 성수기다. 특히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의 특성에 맞춰 SUV 몸값이 치솟는다.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신차는 물론 중고차 시장도 예년과 같은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10월, 가성비가 좋은 국산차와 일부 수입 SUV 시세 하락하고 있어 지금이 구매 최적기로 보인다. 엔카닷컴이 국산차와 수입차의 인기 모델의 2020년식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월대비 큰 변동 없이 0.64% 미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차의 전체 평균 시세는 0.51%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미만의 변동을 보여 전월 대비 변화가 크지 않으나, 가성비 좋은 일부 모델 시세 하락이 눈에 띈다. 르노코리아 더 뉴 SM6 1.8 TCe 프리미에르는 전월 대비 3.77% 하락했다.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25%, 투싼(NX4) 1.6 터보 2WD 인스퍼레이션은 1.73% 시세가 하락해 올해 처음 2000만 원 후반대의 시세가 형성됐다. 1000만 원대로 구매 접근성이 좋은 현대차 더 뉴 아반떼 AD 1.6 스마트는 0.2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 터보 2WD RS는 0.13% 하락해 변동이 크지 않았다.
반면 지난 달 크게 하락했던 기아 K7 프리미어 2.5 GDI 노블레스는 시세 하락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이 달 2.23% 반등했다.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1.5 2WD V5는 0.35%,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 디젤 2.0 2WD 프레스티지는 0.34% 상승했다.
수입차 시세는 10월 전체보다 큰 비중인 평균 0.80% 하락했다. 특히 일부 SUV 모델들의 하락세가 주목할 만하다. 세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포르쉐 카이엔 (PO536) 3.0 쿠페는 이 달 들어 1.53%, 볼보 XC90 2세대 T6 인스크립션, XC60 2세대 T6 인스크립션 모델도 각각 2.76%, 1.45% 하락했다. 미니 쿠퍼 기본형 3세대도 1.60% 떨어져 하락세를 이어갔다.
테슬라 모델 3는 세 달 연속 2~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모델 3 시세는 3.27%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완성차 기업의 전기차 할인 및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의 영향으로 테슬라 차량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신차 할인 프로모션으로 지난 달 시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일부 독일 브랜드의 이 달 시세는 미세하게 오르거나, 변동이 크지 않았다. 지난 달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BMW의 경우, 5시리즈 (G30) 520i M 스포츠 0.35% 하락했으며, X5 (G05) xDrive 30d xLine은 0.05% 올라 전월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다.
메르세데스 벤츠 GLE-클래스 W167 GLE300d 4MATIC은 전월 대비 1.60%, C-클래스 W205 C200 아방가르드는 0.25% 미세하게 상승했으며, E-클래스 W213 E250 아방가르드는 0.54% 하락했다. 아우디 A4 (B9) 35 TDI 프리미엄은 전월 대비 2.75%로 다소 큰 폭으로 시세가 하락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가성비 국산 소형, 준중형차 또는 시세 하락이 두드러지는 XC60, 미니 쿠퍼 등의 수입 SUV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며 “반면 연말이 다가올수록 중고차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자차 판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은 시세 변동이 적은 이 달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립으로 인기 끌었던 '제네바모터쇼' 119년만 영구적 취소...재단도 해산
-
2024년 6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아틀리에 리릭’ 방문
-
SUV 쿠페의 진화와 디지털 혁신, BMW 2세대 X2 xDrive 20i 시승기
-
볼보그룹코리아, 디지털 운영 관리 솔루션 모바일 앱 ‘마이 스마트 머신’ 출시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MPV 모델 ‘엑스팬더’에 벤투스 프라임 3 신차용 타이어 공급
-
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고용 혐의로 고소 '주당 최대 60시간 일한 13세'
-
100kWh 배터리팩 탑재, 지프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최초공개
-
기아 EV3 4주 연속 구입의향 10% 돌파
-
란치아, 2028년 델타 부활시킨다
-
BYD 신형 PHEV 모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가격 경쟁 예고
-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에 대한 논란 확대
-
BMW, 중국 합작공장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폭스바겐,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 레이스카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 우승 노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
화웨이 CEO, 신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능가할 것
-
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방문
-
고령운전자 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최소한의 규제부터....
-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별풍선 2위인데 왜 안 만나줘' 강도로 돌변해 아프리카TV BJ 주거지 침입한 30대 남성들
- [뉴스] 안성 국도서 18중 추돌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블랙아이스 추정'
- [뉴스] 화끈한 베드신, 어른들의 스릴러로 입소문 난 '히든페이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 [뉴스] '곰탕 끓이다가'... 대구 아파트 15층서 부탄가스 폭발해 주민 30여명 대피
- [뉴스] 방시혁이 '비밀 계약'으로 따로 챙긴 4000억 어디에 썼나 봤더니...
- [뉴스] 청룡영화제서 故김수미 언급없자 실망한 누리꾼들... '최소한의 예우도 없냐'
- [뉴스]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프로미스나인과 12월 31일부로 전속계약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