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1드라이브의 재미 선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조회 3,7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0-10 17:25
드라이브의 재미 선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국내 출시된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3세대 모델로, 절제되면서도 볼륨감있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편의기능이 특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을 출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화 계획을 담은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최대 113km(WLTP 기준)의 전기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순수 전기(BEV)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5월 리이매진 전략에 따른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 확장, ‘하우스 오브 브랜드(House of Brand)’ 전략 도입,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재규어의 재탄생 등이 포함된 한국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리이매진 전략 하에서 향후 5년간 한화 약 25조원(150억 파운드)을 투자해 2030년도까지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영국에 위치한 헤일우드 공장을 전기차 전용 제조 시설로 전환하고 2024년 공개될 모던 럭셔리 순수전기 레인지로버를 필두로 한 차세대 전동화 로드맵을 제시했다.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최초의 차세대 중형 모던 럭셔리 SUV는 레인지로버 제품군이 될 것이며 2025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추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랜드로버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내연기관(ICE), 하이브리드, 순수전기 옵션을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기반이 되는 MLA 플랫폼을 유지한다.
여기에 더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리이매진 글로벌 전략에 따라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2025년부터 재규어 전 모델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랜드로버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 차량 중 60%에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겠다는 글로벌 정책에 발맞춰 한국 시장에서도 전동화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확장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퍼포먼스가 중시된 스포츠 럭셔리 SUV다. 10년만에 완전 변경을 마치고 돌아온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기술과 SUV 명가 랜드로버의 노하우가 더해져 운전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전하는 SUV 모델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을 선보인다. P360 모델은 최고 출력 360PS와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6초 만에 도달한다. D300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6.6초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차세대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과 편안함을 높였다. 또한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Integrated Chassis Control System)을 통해 일련의 시스템이 조화롭게 작동하도록 제어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다양한 최첨단 주행 기술이 탑재되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승차감과 성능을 제공한다.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Switchable Volume Air Springs)을 도입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Dynamic Air Suspension)이 브랜드 최초로 탑재되어 궁극의 편안함과 제어력을 선보인다. 이중 구조 에어 챔버를 갖춘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은 서스펜션 작동 대역폭을 확대하여, 다이내믹한 주행 시에 챔버 내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과 민첩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서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스토머 핸들링 팩(Stormer Handling Pack)은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을 한층 더 높인다. 스토머 핸들링 팩은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올 휠 스티어링,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Configurable Programme) 등으로 구성된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Dynamic Response Pro) 기능은 급격한 코너링 시 최대 1,400Nm의 토크를 각 액슬에 가해 안정적인 차체제어를 보장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Adaptive Dynamics 2) 기술은 노면의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하며 액티브 트윈 댐퍼를 지속적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차제 움직임을 줄임으로써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올 휠 스티어링(All Wheel Steering) 기능은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까지 조향 가능하여, 고속 주행 시 안전성이 강화되고 저속 주행 시에는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Electronic Active Differential with Torque Vectoring by Braking)은 고속 코너링 안정성을 높이고, 토크의 균형과 분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한층 향상된 민첩성과 트랙션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Terrain Response® 2)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Adaptive Off-Road Cruise Control)을 통해 더 높은 차원의 오프로드 성능을 선보인다.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은 다양한 알고리즘에 따라 차체의 틸팅, 롤링, 피칭, 그리고 요잉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차량의 최적 주행 속도를 조정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깔끔한 표면과 짧은 오버행은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하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파일, 스텔스 디자인의 디테일 등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요소들은 압도적이면서도 세련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신 레이저 루프 용접 기술과 플러시 글레이징 기술이 적용된 사이드 윈도우와 바디 패널은 매끈하게 이어지도록 디자인되어 이전 세대 모델보다 15% 개선된 0.29Cd의 항력 계수를 실현했다.
최고급 소재가 적용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돼 몰입감 넘치는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은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를 통해 탁월한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머리를 감싸는 헤드레스트와 넓은 센터 콘솔, 높은 웨이스트라인은 운전자를 감싸주며 오직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차 내부에 적용된 차세대 실내 공기 정화 프로(Cabin Air Purification Pro) 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냄새, 박테리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뿐만 아니라 도심의 매연 속에서도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하여 탑승자들에게 차원 높은 웰빙 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피비 프로는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고,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뛰어난 연결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63개 전자 제어 모듈에 대한 SOTA(Software-Over-The-Air) 업데이트를 지원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D300 다이내믹 HSE 등 4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되었다.
▶ 랜드로버 3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시승기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0] 2024-11-20 14:00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0] 2024-11-20 14:00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투자
-
2023 상하이오토쇼- 폴스타 폴스타4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직접 나선다...대규모 채용 공고
-
국민에게 물었더니, 응답자 81.1% 곡물 추출 '바이오에탄올' 휘발유 혼합 사용 필요
-
美서 신차보다 비싸게 팔리는 중고차 '기아 카니발과 K3'...제네시스 G70은 급락?
-
페라리 푸로산게ㆍ비전 그란 투리스모, 2023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보안] 이모빌라이저 무력화 신종 차량 절도 수법, 헤드라이트 'CAN 프로토콜' 해킹
-
테슬라의 마스터 플랜 3 '2만 5000달러 전기차 500km 주행가능거리 전망'
-
'이런 서스펜션 세상 처음'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개… 세 바퀴로 코너 공략
-
완전변경 혼다 '올 뉴CR-V터보 출시'...성능, 디자인, 가격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
메르세데스 EQE SUV, 200m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공기역학 설계
-
미국 1분기 중고 EV 판매, 전년 대비 32% 증가
-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가격인하로 증가세 기록
-
캘리포니아 주 테슬라 오너, 프라이버시 침해로 테슬라에 소송 제기
-
尹 대통령, 車 시설 투자 세제 지원 확대...국내 첫,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참석
-
가장 빠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2023 상하이 오토쇼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
[김흥식 칼럼] 순수 전기 모드로 200km, 다시 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제네시스, 기아 픽업트럭 프레임 기반으로 G-바겐 대항마 개발 고려 중
-
슬라이딩 도어 때문에 팔 부러져...기아, 미국서 카니발 5만 1000여대 리콜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유머] 어느 작가가 발견한 소행성
- [뉴스] '유퀴즈' 출연했던 美 최연소 검사 한인 청년, 여동생이 오빠 기록 깨... 17살에 변호사 시험 합격
- [뉴스] 무비자로 중국 여행할 수 있다더니... 한국인, 공항에서 입국 거부당했다
- [뉴스] 월즈 결승서 긴장 1도 안했던 페이커... 외교부 연설서는 '심장' 부여잡아 (영상)
- [뉴스] '용진이형, 성공했네'... 흑백요리사 '나폴리맛피아' 만나 다정한 투샷 찍은 정용진 회장
- [뉴스] 배우 이미연, 오늘(20일) 부친상...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 [뉴스] 연구원 3명 질식사 사고 발생한 현대자동차 '비통한 마음... 조속히 원인 규명해 재발 막겠다'
- [뉴스] 청년들한테 문화비 지원하는 제주도 '선착순 1만명' 사업 혜택, '공무원'들이 미리 알고 다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