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48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조회 4,122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10-06 11:00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평하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 아우토 자이퉁(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평가항목 중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64점으로 543점을 받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특히 코나 하이브리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바디, 편의성 항목에서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각 12점과 8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
또한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가 우위를 점한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항목에서는 1점에서 3점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여 동등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코나는 차량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결정적인 요소들을 잘 갖춘 차량”이라며 “모든 면에서 세련된 다재다능한 SUV”고 평가하는 등 코나의 상품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14.7kgf·m의 스마트스트림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하며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17인치 타이어,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파이샷] 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팰리세이드 XRT 스웨덴서 포착
[0] 2025-02-14 16:45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GLB 출시 예정
[0] 2025-02-14 16:45 -
폴스타, 부산 롯데 백화점에서 ‘폴스타 온 투어(Polestar on tour)’ 진행
[0] 2025-02-14 16:45 -
전고체 배터리의 대중화,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0] 2025-02-14 16:45 -
금리 인상·환율 하락에도…인도 신차 판매 3.8% 증가, 3년 연속 신기록
[0] 2025-02-14 14:25 -
SAIC-GM, 딥시크 AI 모델 스마트 콕핏에 통합…캐딜락·뷰익 적용 예정
[0] 2025-02-14 14:25 -
[EV 트렌드] 신규 eM 플랫폼 기반 제네시스 G70 전동화 출시설 '솔솔'
[0] 2025-02-14 14:25 -
'3000만 원대 고품질' 폭스바겐, 엔트리급 전기차 디자인 추가 공개
[0] 2025-02-14 14:25 -
내연기관, 절대 포기 못해...폭스바겐ㆍ아우디 주력 모델 다음 버전 준비 중
[0] 2025-02-14 14:25 -
현대차-츠치야 케이치, 아이오닉 5 N 튜닝 패키지 'DK 에디션' 사전 계약
[0] 2025-02-1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이것은 자동차인가 게임기인가' 소니혼다, 양산형 아필라 공개
-
CES 2024 5신 - 현대차, 수소는 공정하고, 평등하다.
-
CES 2024 4신 - 기아, PBV 시장을 리드하는 전략과 결과물
-
CES 2024 3신 - 폭스바겐, 내 차로 들어 온 챗GPT
-
CES 2024 - 소니혼다모빌리티, 업그레이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 최초 공개
-
CES 2024 - 콘티넨탈,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2027년 상용화
-
CES 2024- 발레오, BMW iX로 드라이브 포유 리모트 시연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
[CES 2024]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기아, PBV 전략 담은 콘셉트카 3종 최초 공개
-
2년 이내 신차 구매 의향 조사, 전기차 결심 급감...하이브리드카로 대 이동
-
'치욕도 돈이 된다' 테슬라, 자사 온라인샵에서 사이버트럭 'OMFG' 데칼 판매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유머] 해외에서 논란 터진 펩시 제로
- [유머] 한국의사들이 투덜대는 의료소송 팩트체크
- [유머] 위험한 아마존
- [유머] 삶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
- [유머] 사기인줄도 모르고 당하는 부동산 사기
- [유머] 부모님 심장 무너질뻔한 순간
- [뉴스] [속보]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25세
- [뉴스] '故 김새론, 최근 '김아임'으로 개명 후 카페 개업·연예계 복귀 준비해'
- [뉴스] 충주 중원터널서 연쇄 추돌사고... 화재로 이어져 4명 부상·5명 연기흡입
- [뉴스] 아내 부모님 돈으로 생활하며 의사 된 남성... 돈 벌자 이혼 요구한 황당한 이유
- [뉴스] 경찰, 초등생 살해 교사 6일째 대면조사 못해... 병원 '안정 취해야'
- [뉴스] '형수 잃은 구준엽 응원'... 비, 대만 공연 중 故서희원 애도로 눈물바다 만들어
- [뉴스] '벤치서 자고 있더라'... 'MBC 퇴사' 김대호, 과거 목격담 확산에 '스케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