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79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조회 2,6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06 11:00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평하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 아우토 자이퉁(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평가항목 중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64점으로 543점을 받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특히 코나 하이브리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바디, 편의성 항목에서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각 12점과 8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
또한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가 우위를 점한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항목에서는 1점에서 3점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여 동등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코나는 차량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결정적인 요소들을 잘 갖춘 차량”이라며 “모든 면에서 세련된 다재다능한 SUV”고 평가하는 등 코나의 상품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14.7kgf·m의 스마트스트림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하며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17인치 타이어,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지속가능성 리더에서 제외된 일론 머스크, 무엇이 문제였나?
[0] 2024-09-27 17:25 -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에 투자 모색… 리튬 생산국과의 협력 확대
[0] 2024-09-27 17:25 -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0] 2024-09-27 17:25 -
우버와 중국 위라이드, UAE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0] 2024-09-27 17:25 -
Tesla Korea, 부산에서 사이버트럭 투어 진행
[0] 2024-09-27 17:25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0] 2024-09-27 13:25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0] 2024-09-27 11:25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0] 2024-09-27 11:25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0] 2024-09-27 11:25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0] 2024-09-2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
[시승기] BMW 8세대 '뉴 5시리즈' 미래로 가는 비즈니스 세단의 정석
-
BMW 코리아, 현대차보다 많은 개방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차징넥스트' 공개
-
테슬라 멕시코 공장, 아직 초기 협상 단계
-
말 그대로 다목적. 메르세데스 벤츠 3세대 GLC 시승기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개최
-
GM, UAW 파업으로 3분기 손실액 30억 달러 추정
-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
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3400대로 좁혀진 격차' 테슬라 Vs BYD,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1위 경쟁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유머]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 [유머] 냉동만두 몇배더 맛나게 굽는방법
- [뉴스] 더글로리 '문동은 엄마' 배우 박지아, 뇌출혈 투병 중 사망... 향년 52세
- [뉴스] 한국 비하하고 남녀 갈등 조장하는 댓글 알고 보니... '중국인 댓글부대' 소행
- [뉴스] 강남서 만취 상태로 차량 훔쳐 도주한 주한미군... 오산서 긴급체포
- [뉴스] '베드신 진짜 깼다'... '엄친아' 정해인♥정소민 첫날밤 장면에 시청자들 불만 이어진 이유
- [뉴스] 경찰이 '소맥' 마시는 CCTV 증거 제출했는데... 판사가 음주운전 '무죄' 선고한 이유
- [뉴스]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올해 최저 시청률 찍었다... '노잼' 반응 쏟아져
- [뉴스]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 인천 '도화역'서 30대 여성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