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조회 3,7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06 11:00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수퍼차저' 가능한 NACS 전기차 내년 4분기 도입
지난 9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클레멘테 테슬라 스테이션에서 포착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도 북미 전역에 있는 테슬라 수퍼차저 충전이 가능해진다. 현대차와 기아 북미 법인은 5일(현지 시간), 북미 충전기준(NACS) 방식을 채택한 전기차가 오는 2024년 4분기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2025년 1월부터 NACS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CCS 충전 방식인 현재 모델과 NACS가 적용되기 이전에 판매한 모델은 오는 2025년 초부터 수퍼차저 충전이 가능한 어댑터를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기존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현대차·기아 전용 앱을 통해 수퍼차저 접속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최대 800V 전압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해 최대 500V의 슈퍼차저를 이용하면 충전 속도가 느려질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슬라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퍼차저는 북미 전역에 1만 2000곳 이상으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지역에서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의 고속 충전이 가능한 네트워크 규모는 현재의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를 위해 북미 전역에 3만 곳 이상의 고성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아이오닉 5, EV9, GV60 등 전기차 모델이 테슬라 수퍼차저를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NACS 채택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NACS는 지난 5월 국제 자동차공학회(SAE International, 이하 SAE)의 표준화 발표 이후 미국은 물론 글로벌 메이커들이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맞춰 포드와 지엠(GM), 볼보, 스텔란티스 등 전동화 전환에 적극적인 제조사들이 NACS 도입을 선언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내년 4월 30일 개막
-
중국 vs 동남아시아, 무역전쟁 위험성 높아진다
-
현대모비스,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 공개
-
볼보의 전기 동력 미니밴 EM90의 디자인
-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앰버서더에 ‘올라운더’ 배우 송진우 선정
-
내년 글로벌 신차 판매 8830만 대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고르게 소폭 성장'
-
KNCAP, 수입 및 국산차 8개 모델 신차 안전성 공개 '라브4 · 트랙스 · ID.4 충격'
-
이례적으로 늘어난 현대차 수소 관련 특허… 'N 비전 74' 실제 양산 계획?
-
[아롱 테크] 교체할 일 없는 자동차 디지털 퓨즈, 자가 진단에 리셋 후 복원까지
-
佛ㆍ獨 왜 이래...현대차ㆍ기아' 전기차 보조금 중단 또는 제외 비상
-
현대차 킹산직 400명 모집, 28일까지...R&Dㆍ디자인 모델러도 신규 채용
-
기아,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7인승 저공해 2종 혜택'
-
[시승기] 3040세대 노리는 5세대 프리우스, 눈에 띄게 강해지고 젊어졌다
-
테슬라 파업 '심각 단계' 노르웨이 등 스칸디나비아 전역 확대...머스크 강경 유지
-
KGM, 사우디 SNAM과 현지 전기차 조립 MOU...중동 시장 확장 교두보 구축
-
롯데정밀화학, 베트남서 차량용 요소 5500t 수입...국내 약 1개월 사용치 확보
-
현대차,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와 MOU, 미래 신사업 협력...360조 운용사
-
美 신차 재고량 250만 대로 급증 '생산 철회 및 감산 돌입' 문제는 전기차
-
불스원, 2024년 맞아 ‘그라스 청룡 에디션’ 출시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
- [뉴스] 대학생들 많은 신촌에서 '3천원 김치찌개집' 운영하는 사장님의 진심... 백종원의 눈물나는 반응
- [뉴스] 서울, 수요일(27일) '첫눈' 내린다...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