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05 17:25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최근 5년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9월까지 총 59건의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벤츠 코리아가 받은 과징금과 과태료 액수는 총 276억 7000만 원이다. 이는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자동차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다. 과징금, 과태료 부과 사유 대부분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을 판매했거나 시정 조치 등이 미흡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BMW코리아가 153억 1241만 원(20건)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18건 133억 7114만 원, 포르쉐 코리아가 10건 131억 6000만 원, 폭스바겐그룹이 22건 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혼다코리아 12건, 68억 8000만 원), 르노코리아(6건, 47억 원), 테슬라코리아(9건 41억 8000만 원) 순이다.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면 테슬라의 처분 건수와 과징금, 과태료 부과액이 가장 많다. 처분 사유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은 전체 311건 가운데 239건으로 76.8%를 차지한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 판매'다. 안전기준 부적합 차량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리콜과 함께 매출액의 100분의 2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 밖에 리콜 등 시정조치가 미흡하거나 경제적 보상계획을 재대로 이행 또는 보고하지 않은 사례가 총 40건(13%)을 차지했다. 연도별 부과건수는 2018년 14건에서 2019년 42건, 2020년 92건, 2021년 33건, 2022년 30건에서 올해 9월 기준 100건으로 증가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이노베이션상 수상
-
슈퍼레이스 최종전, 11월 4일~5일 더블 라운드로 개최 ‘챔피언 탄생의 순간’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4년 만에 화려한 부활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진화
-
기아, 멋을 좀 아는 중형 세단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 예약 고객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美 타임지가 뽑은 2023 최고의 발명품 '기아 EV6 GT'...스릴 넘치는 가속력
-
토요타, 인도 정부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율 인하 요청
-
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
르노그룹, 2024년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 발표
-
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JMS 2023 2신 - 자동차 수출국 1위 빼앗긴 일본
-
르노코리아,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대외협력 상희정 전무 선임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BMW 모토라드, 내년 나미비아 개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컨슈머인사이트] 렉서스 ES,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4년 연속 종합1위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랜드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전기 다목적 픽업트럭 컨셉 공개
- [유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사람 이름 Top 7
- [유머] 뽀뽀하고 싶어서 100만원을 모은 아이
- [유머] 볼링 잘 치는 누나
- [유머] 국민호구 근황..
- [유머] 하..진짜 답답하네 줘봐
- [유머] 3시간반동안 연락 끊긴 이유
- [유머] 어느 일본 가게 사장님의 요청 사항
- [뉴스] 실내서 '선풍기' 틀어놓고 농성 벌이는 나경원... 국민의힘 김종혁 '이렇게' 저격했다
- [뉴스] 수년간 동급생 괴롭히고 수백만원 빼앗은 청양 고교생 4명, 결국 이런 최후 맞았다
- [뉴스] '채널 삭제빵' 대결서 윤형빈에 TKO로 패배한 밴쯔... 채널 삭제일을 '7월 7일'로 미룬 이유 (영상)
- [뉴스] '성매매한 적 없다' FT아일랜드 최민환, 오는 8월 단독 콘서트로 국내 활동 복귀
- [뉴스] 말 한마디 때문에 한덕수에 고소 당한 가수 오윤혜가 '경찰 조사' 받고 보인 반응
- [뉴스] '외로움 때문에 1시간당 ○○○명 사망'... 세계보건기구의 경고
- [뉴스] 이준, 학창 시절 비닐 봉지에 급식 잔반 싸갔다... 이유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