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04 12:00
테슬라, 사전 주문 200만 대 사이버트럭 출시 임박 '직원에 이벤트 의류 제공'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자사 직원들에게 사이버트럭 이벤트 의류를 제공하며 신차 공식 출시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2019년 글로벌 첫 공개 이후 생산 일정이 지속 연기되다 올 하반기 고객 인도를 앞둔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누적 사전 주문이 200만 건에 이를 만큼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Cybertruck launch team' 문구가 새겨진 의류를 일부 직원에게 전달하며 신차 출시 이벤트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현재까지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 이벤트 날짜는 공지되지 않은 가운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3분기 말 사이버트럭 고객 인도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경 테슬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 생산 소식을 전하며 2019년 11월 콘셉트 모델 공개이후 약 4년 만에 본격적인 신모델 양산 소식을 전했다.
당초 테슬라는 2022년 후반 사이버트럭 양산을 계획했지만 '모델 Y' 생산에 집중하며 해당 차량 생산 일정을 연기해 왔다.
일각에선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누적 주문과 관련해 비판적인 입장을 펼치고 있지만 해당 차량이 미국에서 주류로 자리한 픽업트럭 시장을 겨냥한 만큼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그동안 제너럴모터스, 포드, 리비안 등에서 신형 전기 픽업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지만 핵심 부품 부족과 최근의 노조 파업 등 여파로 여전히 공급 문제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가 이를 잘 타개한다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중국 전기차 인지도 상위 10개 브랜드 중 7개 차지
-
1월 유럽시장 신차 등록 11% 증가/전기차는 29% 증가
-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
-
상이란 상 다 휩쓰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최근 6개월 동안 월 평균 8개
-
폭스바겐 美 공장 전미자동차노조 가입 투표 임박...외국계 완성차 공장 초긴장
-
메르세데스-AMG,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정조준 1000마력 전기 세단 개발
-
벤틀리, 비욘드100 전략 높은 평가 '영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회사’ 선정
-
'완벽한 변신' PPE 플랫폼 신규 적용한 아우디 'Q6 E-트론' 완전공개
-
기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핵심 인재 12개 부문 19개 직무 채용
-
현대차,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등 18대 차량 지원
-
수입차 판매량 급감, 봄과 함께 할인폭 확대
-
BMW 코오롱 모터스, 구미 통합센터 새로 단장해 오픈
-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 볼륨 브랜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23년 실적 및 수익 개선
-
'왜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64.3km/h 이하에서 실시?' IIHS 명쾌한 답변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
- [뉴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곰팡이 슨 집·400만원 인테리어 사기 피해 토로
- [뉴스] 연예계 잉꼬부부의 반전... 문소리·장준환, 20년 차에 선택한 '각자의 집'
- [뉴스] 25년 음악과 함께한 故 애즈원 이민, 눈물 속 영면... 오늘(9일) 발인
- [뉴스] 친여동생에 '접근금지' 조치 당하자... 불만 품고 집에 불 지른 20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