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신규 상표권 출원… 올 연말 본격 전기 시티카 경쟁
조회 3,4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04 12:00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신규 상표권 출원… 올 연말 본격 전기 시티카 경쟁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9월 국내 첫선을 보인 '캐스퍼' 순수전기차 버전을 올 연말 공개한다. 현대차는 최근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 상표권 출원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했다.
28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레이 E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전기 시티카 경쟁에 돌입했다.
이어 현대차 역시 이르면 올 연말 엔트리급 소형 SUV '캐스퍼' 순수전기차 버전을 선보이며 해당 경쟁에 뛰어든다.
현대차는 최근 캐스퍼 순수전기차 버전의 국내 및 유럽 내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하며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캐스퍼 순수전기차 버전의 차명은 '캐스퍼 일렉트릭'으로 확정됐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해당 차명의 상표권 출원을 실시하고 심사를 대기 중이다.
2021년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캐스퍼는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엔트리 SUV로 개성을 살린 내외관 디자인과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 등 안전성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런 캐스퍼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순수전기차 버전을 추가하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유럽에도 출시되어 피아트 '500e', 폭스바겐 'e-업!'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신차 디자인은 전면 범퍼에 새롭게 충전 포트가 자리하고 실내에서도 더욱 확대된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디지털 계기판 등에서도 일부 사양 변화가 예상된다.
유럽에 출시되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에는 보그워너의 통합형 드라이브 모듈이 탑재될 전망으로 최대 출력 181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캐스퍼 일렉트릭의 배터리팩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국내와 해외 사양에서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삼원계 배터리로 차별화된 전략을 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레고그룹, ‘레고 랜드로버 디펜더 90’ 세트 공개
-
한국타이어, 슈퍼카ㆍ클래식카의 다양한 볼거리 영국 ‘슈퍼카 페스트 2023’ 후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 계약 4일 만에 1만 대 '기아 셀토스 압살 할 기세'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G80 전동화 모델 지원...인프라 총 동원 유치 활동
-
[EV 트렌드] 테슬라 기가 베를린 주당 5000대 생산 목표 달성 '놀라운 이정표' 자찬
-
만트럭,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1억 3900만 유로의 영업이익 증가
-
유럽연합 獨에 굴복,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 내연기관 신차 2035년 이후 허용 가닥
-
보그워너, 2023 서울모빌리티쇼 최초 참가
-
중국 바이두, 로보택시 서비스 200만회 돌파
-
현대자동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7년 연속 후원
-
가맹 사업 확장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지역 사회 맞춤형 운영 주목'
-
2억 원대 'BMW XM' 출시, 설명이 필요없는 653마력 M전용초고성능SAV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줄서서 입장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인기 폭발
-
현대차, 영화 라이언 킹 '무파사 어드밴처' 오프로드 감성 뜻밖의 콘셉트카 공개
-
[시승기] '토요타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절대 따라잡지 못할 현실감
-
247. BMW 뉴 클래스, 배터리 내재화와 생산 효율성 제고의 시험대
-
SK온, 에코프로GEM과 새만금서 배터리 전구체 만든다
-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급속충전 규격 표준화 동향과 시사점
-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
덴자, 드비알레와 카 오디오 시스템 제휴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삼성 입사했는데 왜 샤오미로...' 시위 중인 동덕여대생 인터뷰
- [뉴스] 나혼산, 박나래˙김대호 '이 장면' 많이 나오더니... 방심위 '주의' 법정제재 받았다
- [뉴스] 김이나, 12년 만에 지드래곤 '보이는 라디오' 출연 시킬 수 있었던 비화 공개
- [뉴스] '약혼녀가 유명기업 대표와 '성매매''... 결혼 앞두고 '파혼'한 남성의 사연
- [뉴스] LG전자, 인도에 세 번째 공장 건설... 20년 만의 '새로운 도전' 나선다
- [뉴스] 일본 톱배우 타카하타 미츠키, 결혼 발표... 드라마서 부부 연기하다 진짜 연인됐다
- [뉴스] '1700만원 주고 회색 눈으로'... 심각한 부작용에도 미국에서 인기 폭발한 '각막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