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7 11:25
포르쉐,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공개 '전기로 최대 90km 주행'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 번 확장한다. 포르쉐 AG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사이에 위치하는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카이엔 시리즈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일상적 사용성과 퍼포먼스의 정교한 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 SUV와 SUV 쿠페 2개 바디 타입으로 이용 가능하며, 최근 부분 변경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카이엔의 균형 잡힌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그대로 제공한다.
신형 카이엔의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와 인텔리전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덕분에 더욱 향상된 전기 주행 거리와 짧아진 충전 시간이 특징이다.
360마력 3.0리터 V6 터보 엔진은 176마력 전기 모터를 더해 총 519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76.5kg.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63km/h이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향상된 성능과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2 챔버 2 밸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안락한 승차감부터 역동적인 주행에 적합한 단단한 승차감까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주행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와 동시에 현행 카이엔 세대의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이점을 모두 갖췄다. 25.9kWh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9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해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일상적인 도심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11kW 출력의 새로운 온보드 AC 충전기로 2시간 3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실버 컬러, 쿠페는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사양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원하며,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20 인치 카이엔 S 휠과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2개 트윈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실내는 14방향 컴포트 시트, 원하는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 모드 스위치를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페달 패드, 그리고 실버쉐이드 컬러가 적용된 디아마르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미세입자 및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과 마이 포르쉐 앱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을 포함한 부가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인-카 비디오 기능을 포함한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쿠페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억 5610만 원, 1억 6250만 원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한정판 아이언세트 출시
-
중국 지리차 레이다 오토, 라오스에 전기 픽업트럭 RD6 출시
-
미국 플로리다법원, 테슬라 운전 지원 시스템 결함 인정
-
르노트럭, E-Tech T 및 E-Tech C 트럭 양산 개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웨덴 파업에 대해 “미친 짓”
-
폴스타 트루스 봇 출시, COP28에 앞서 기후 변화의 부정확한 정보 바로 잡는다
-
지프 랭글러 지프 랭글러 4XE 등 3만 2000대 '잠재적 화재 우려' 리콜
-
현대차 아산공장, UL 솔루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플래티넘 등급 획득
-
2024 올해의 트럭 '볼보FH일렉트릭' 대형 전기 트럭 최초...4번째 수상 기록
-
현대차, 혼다 정도는 가볍게...코나 일렉트릭, 獨 유력지 평가 신형 e:Ny1 압도
-
포스코그룹, 프랑스 르노에서 ‘테크데이’ 개최
-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
KAMA, 자동차전문위원회 제2차 미래모빌리티분과 회의 개최
-
현대차, ‘RE 100’ 달성 위한 발걸음 속도 낸다
-
자동차가 운석에 맞을 확률은? 르노 클리오, 위에서 아래로 관통한 괴물체의 정체
-
현대차, ‘RE 100’ 달성 속도전...태양광 자가 발전 인프라에 2000억 투자
-
일본 자동차협회 회장에 사상 첫 상용차 CEO, '도요타 아키오' 회장 사임
-
[EV 트렌드]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E-GMP 마지막 버전 될 듯
-
유럽연합 의회, 트럭과 버스에 대한 새로운 CO2 기준 채택
-
[스파이샷] 폭스바겐 골프 R F/L
- [유머] '콩쥐팥쥐'다냥
- [유머] 다음 중 누텔라를 훔친 범인을 고르시오
- [유머] 호주산 소고기가 싼이유
- [유머] 당신... 이름이 뭐죠?
- [유머] 남편 앞에서 아내를 희롱
- [유머] 405호 소음에 분노한 입주민
- [유머] 아기 코알라 체중 측정 방법
- [뉴스] 블랙핑크 제니, 이번엔 가슴에 헬로키티 달았다... 파격 패션 선보여
- [뉴스] '피 같은 혈세로 중국인 숙박비를?'... 中 관광객 숙박비 지원 경남도에 쏟아진 항의글
- [뉴스] '미국에서 먹던 것과 달라'... 김해 제과점서 티라미수 주문한 미국인이 점장 불러 한 행동
- [뉴스]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투약'으로 징역 2년 6개월... 며느리 판결도 나와
- [뉴스] 지하철역에 샤워실이?... 서울시가 대놓고(?) 제공 중인 '뚝섬역 샤워장' (사진)
- [뉴스] '여기 시속 60km 도로인데'... 국도 달리던 운전자들이 마주하면 미치는 상황 (사진)
- [뉴스] '봄비' 부른 '한국 소울 음악의 대부' 박인수 별세... 향년 7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