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조회 4,1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7 17: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테슬라가 미국 NHTSA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해야 한다. 수정 사항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NHTSA는 2023년 2월 16일, 리콜 공지에서 테슬라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대해 미국에서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HTSA의 리콜 통지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가 채용됐거나 설치 대기 중인 특정 2016년형-2023년형 모델 S, 모델 X, 2017년-2023년형 모델 3 및 2020년-2023년형 모델 Y 차량을 리콜에 관한 것이다. FSD 베타 시스템은 차량이 회전 전용 차선에서 교차로를 직진하거나,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정지 표지판이 제어되는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적절한 주의 없이 노란색 교통 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 교차로로 진행하는 것과 같이 교차로 주변에서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은 게시된 제한 속도의 변경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게시된 제한 속도를 초과하는 것을 조정하지 못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래된 노란색 신호등에서 특정 교차로를 여행하거나 회전하는 경우, 정지 표지판이 있는 특정 교차로에서 차량의 정지 위치가 인지된 지속 시간, 특히 교차로가 다른 도로 사용자가 아닌 경우, 감지된 속도 제한 표지판 및/또는 운전자에 의해 조정된 차량의 속도 오프셋 설정에 기초하여 특정 가변 속도 구역을 통과하는 동안 차량 속도를 조정하는 단계, 직진을 계속하기 위해 특정 회전 전용 차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 등이다.
테슬라는 FSD 베타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해 왔지만 이러한 동작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었다.
이들 모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가능하며 테슬라는 앞으로 수 주 내에 이와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 테슬라는 NHTSA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리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리콜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미국 내 미디어들 사이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리콜이냐 개선이냐 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솔린 라인업 출시
-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ID.4’ 출시 예정
-
‘패스트백 실루엣의 뉴 푸조 408’ 사전 공개
-
‘한성자동차’,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3년 연속 파트너십 체결
-
2023상하이오토쇼- 중국 장청자동차, 5개 브랜드 신에너지차 출품
-
벤츠 GLE, 어이없는 결함 '주행 중 창틀 떨어져'...국토부 39개 차종 리콜
-
중국계 자동차 미국 추월, 탄탄한 내수 기반 세계 주요 시장 점유율 19.5%
-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랜드로버 디펜더' JLR, 모델명에 '랜드로버' 안 쓴다
-
[프리뷰] 푸조 408
-
푸조 408, 패스트백 크로스오버로 돌아왔다.
-
혼다코리아,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
포르쉐 911 타르가 vs 타이칸 GTS 제주 시승기
-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365일 24시간ㆍ언제 어디서나ㆍ원 프라이스
-
[신차 포토] 진짜 불란서 자동차 '푸조 뉴 408' 4000만 원대 초반 예상
-
‘뉴 푸조 408’ 출시 전 사전 공개...세단ㆍSUV 장점 결합한 크로스오버
-
재규어 랜드로버, 향후 5년간 약 25조원 투자 럭셔리 전동화 속도 낸다
-
현대의 해외 시장용 소형 해치백 i10의 디자인
-
달나라 가는 현대차그룹, 우주 모빌리티 영역 확장...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전기차 니즈 반영한 상품을 하나로 묶은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
-
현대차, 컨템포러리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2787만 원부터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이장우 호두과자,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선정
- [뉴스] 경복궁에 '불법 낙서' 남긴 사주범, '이런' 처벌 받았다
- [뉴스] 이효리, 역대급 폭염 속 '유기견 보호소' 찾아 봉사활동 진행
- [뉴스] 소비쿠폰 지급 후 첫 주말... 사람들로 꽉 찬 대구 서문시장 (사진)
- [뉴스] '재룟값 포함 김밥 4줄 5천원에 싸주실 분'... 당근에 올라온 '황당' 구인글
- [뉴스] 국민의힘, 당원 된 '尹 계엄 옹호' 전한길에 '전담 윤리관' 배치
- [뉴스] 박지원 '국힘, 김문수 당 대표 되면 역사 속으로 소멸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