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조회 4,1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7 17: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테슬라가 미국 NHTSA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해야 한다. 수정 사항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NHTSA는 2023년 2월 16일, 리콜 공지에서 테슬라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대해 미국에서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HTSA의 리콜 통지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가 채용됐거나 설치 대기 중인 특정 2016년형-2023년형 모델 S, 모델 X, 2017년-2023년형 모델 3 및 2020년-2023년형 모델 Y 차량을 리콜에 관한 것이다. FSD 베타 시스템은 차량이 회전 전용 차선에서 교차로를 직진하거나,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정지 표지판이 제어되는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적절한 주의 없이 노란색 교통 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 교차로로 진행하는 것과 같이 교차로 주변에서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은 게시된 제한 속도의 변경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게시된 제한 속도를 초과하는 것을 조정하지 못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래된 노란색 신호등에서 특정 교차로를 여행하거나 회전하는 경우, 정지 표지판이 있는 특정 교차로에서 차량의 정지 위치가 인지된 지속 시간, 특히 교차로가 다른 도로 사용자가 아닌 경우, 감지된 속도 제한 표지판 및/또는 운전자에 의해 조정된 차량의 속도 오프셋 설정에 기초하여 특정 가변 속도 구역을 통과하는 동안 차량 속도를 조정하는 단계, 직진을 계속하기 위해 특정 회전 전용 차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 등이다.
테슬라는 FSD 베타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해 왔지만 이러한 동작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었다.
이들 모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가능하며 테슬라는 앞으로 수 주 내에 이와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 테슬라는 NHTSA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리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리콜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미국 내 미디어들 사이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리콜이냐 개선이냐 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번거로운 중고차 명의 이전 등록…모바일로 간편하게
-
르노코리아자동차, 4월 9,580대 판매
-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2일 개막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전기차 보급 확대와 안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
KCC오토, 누적 판매 6만 대 달성
-
253. 미국의 발목잡기/중국 시장 부진/러시아 철수,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미래
-
폭스바겐코리아, 가정의 달 기념 ‘해피, 힐링, 하트’ 캠페인 실시
-
뉴욕시, 현대차·기아 차량 절도에 골머리 '애플 에어태그' 배포로 도난 방지
-
'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
쉐보레ㆍ캐딜락ㆍGMC 브랜드 첫 통합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5일 오픈
-
리텍, 마을버스로 딱! 7m급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출시...한번 충전시 200km
-
BMW코리아, 스마트폰 필요없는 5G급 차량용 eSIM 서비스 출시
-
기아 ‘The 2024 셀토스’ 출시, 프레스티지 트림 전자식 변속 다이얼 기본
-
[중고차] 갑자기 뜨기 시작한 디젤차, 경차 유지비 상승에 저가 중심 인기
-
기다렸던 대형 순수전기차, 기아 EV9 사전계약 돌입 '판매가 7671만 원 시작'
-
[시승기] 놀라운 반응, 제네시스 2023 G90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
[아롱 테크] 車 안에서 1년에 대략 21일, 그래서 나온 시트의 6대 신기술
-
LPG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이유...효율성 그리고 세계 최고 기술과 인프라
-
[EV 트랜드] 전기차와 내연기관 가격차 2025년 사라질 것...점유율 60%까지
-
2023년 5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 금융권 협회장 긴급 협의
- [뉴스] '데뷔 19년'만에 단독 팬미팅 진행한 '빅뱅' 태양...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 [뉴스] '아기 버리고 튄 친부 XXX 찾습니다'... 서민재, 남자친구 신상 공개
- [뉴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시라'... 동호회 내 '이성 관계'에 일침 날린 진태현
- [뉴스] '슈퍼주니어' 신동, 차 안에서 자다가 죽을 뻔한 경험 공개
- [뉴스] 제주도서 요가강사로 깜짝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 수익금 '전액 기부'
- [뉴스] '모조품에 잃어버렸다' 주장한 김건희 목걸이... 특검이 '여기'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