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조회 3,09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17 17: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테슬라가 미국 NHTSA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해야 한다. 수정 사항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NHTSA는 2023년 2월 16일, 리콜 공지에서 테슬라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대해 미국에서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HTSA의 리콜 통지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가 채용됐거나 설치 대기 중인 특정 2016년형-2023년형 모델 S, 모델 X, 2017년-2023년형 모델 3 및 2020년-2023년형 모델 Y 차량을 리콜에 관한 것이다. FSD 베타 시스템은 차량이 회전 전용 차선에서 교차로를 직진하거나,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정지 표지판이 제어되는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적절한 주의 없이 노란색 교통 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 교차로로 진행하는 것과 같이 교차로 주변에서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은 게시된 제한 속도의 변경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게시된 제한 속도를 초과하는 것을 조정하지 못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래된 노란색 신호등에서 특정 교차로를 여행하거나 회전하는 경우, 정지 표지판이 있는 특정 교차로에서 차량의 정지 위치가 인지된 지속 시간, 특히 교차로가 다른 도로 사용자가 아닌 경우, 감지된 속도 제한 표지판 및/또는 운전자에 의해 조정된 차량의 속도 오프셋 설정에 기초하여 특정 가변 속도 구역을 통과하는 동안 차량 속도를 조정하는 단계, 직진을 계속하기 위해 특정 회전 전용 차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 등이다.
테슬라는 FSD 베타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해 왔지만 이러한 동작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었다.
이들 모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가능하며 테슬라는 앞으로 수 주 내에 이와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 테슬라는 NHTSA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리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리콜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미국 내 미디어들 사이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리콜이냐 개선이냐 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분기영업益 어닝 서프라이즈... 보통주 기준 배당액 1500원 결정
-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신속 복구...이재민 지원 성금 30억원 기탁
-
2023 IAA -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소형 세단 컨셉 공개
-
2024년형 GMC 험머 EV 픽업, 주행가능거리 613km로 확대
-
현대차 노사, 8자녀 다둥이 직원을 찾은 이유...저출산 대책 팔 걷고 나섰다.
-
단종? 쉐보레 차세대 볼트 '얼티엄과 얼티파이' 기술로 업그레이드
-
유럽 먼저, 차원이 다른 300kW급 '포르쉐 차징 라운지' 오픈..한국은?
-
'여전히 가성비 최고의 고성능'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출시… 시작가 3352만 원
-
현대차, 제네시스 GV90에 삼성 엑시노스 오토 V920칩 탑재한다.
-
BMW그룹,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연구 센터 개장
-
몰렉스, BMW 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클래스용 대규모 양산 계약 체결
-
볼보, 상반기 매출 3년 연속 증가
-
6월 수입 상용차 415대 신규등록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발대식 개최
-
정의선 회장, 서울대 손 잡고 다음 세대를 위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개발
-
[EV 트렌드] 킬러 규제에 막힌 '배터리 스와프' 전문가 미래 전망은 회의적
-
볼보 EX90, 2024년 하반기로 출시 또 연기...라이다 소프트웨어 코드 때문
-
나노가족을 위한 이상적인 EV, ‘푸조 e-208 & e-2008 SUV’
-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
-
폭스바겐 ID. 패밀리,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더 무비>와 협업 진행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