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2 17:25
[EV 트렌드] 현대차 캐스퍼 EV 올 연말 공개 '유럽서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최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레이 E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가운데 현대차 엔트리급 소형 SUV '캐스퍼' 역시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이르면 올 연말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 현대차는 최근 캐스퍼 EV 유럽 내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하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유럽 일부 지역에서 위장막으로 둘러싼 캐스퍼 EV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했다.
2021년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캐스퍼는 현대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엔트리 SUV로 개성을 살린 내외관 디자인과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 등 안전성과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런 캐스퍼의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순수전기차 버전을 추가하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캐스퍼 EV는 이르면 올 연말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국내 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도 출시되어 피아트 500e, 폭스바겐 e-업!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캐스퍼 EV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신차 디자인은 전면 범퍼에 새롭게 충전 포트가 자리하고 실내에서도 더욱 확대된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디지털 계기판 등에서도 일부 사양 변화가 예상된다.
유럽 시장에 출시되는 현대차 캐스퍼 EV는 보그워너의 통합형 드라이브 모듈이 탑재될 전망으로 최대 출력 181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터리팩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유럽과 국내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취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된 기아 레이 EV에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205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했다. 또 레이 EV는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레이 EV에는 최고출력 64.3kW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이전 가솔린 버전보다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나타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슈퍼스타는 당근 슈퍼카? 천만에, 수 천만 원대 소형차에 드물지만 국산차도
-
현대차그룹, 분사ㆍ투자 스타트업 KOTITI시험연구원 신사옥 입주ㆍ임차 비용 등 지원
-
혼다코리아, 8년만에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 사전계약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시승하고 경험하는 전기차 테마파크 'EQ 원더랜드' 개장
-
아우디 e트론 GT 중국시장 출시
-
중국 장청자동차, 7월 전동화차 판매 163% 증가
-
기아 EV9 라이프 '출고해서 폐차할 때까지' 전용 케어 서비스 출시
-
기아, 니로 HEV · 니로 PHEV 미국서 화재 가능성으로 12만 4000대 전량 리콜
-
미국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신차 4대 중 1대 전동화...도요타 밀어낸 테슬라
-
기아 EV 6, 美 카즈닷컴 시트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현대차 베뉴 최악
-
[스파이샷] 포드 F-150 STX
-
[스파이샷] 스코다 수퍼브
-
비테스코, 중국에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 확장 오픈
-
중국 상하이, 6월 전동화차 등록대수 58.2%
-
현대차그룹, 새만금 잼버리 '청소인력ㆍ심신회복버스' 지원...뒤늦게 알려져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중국에서 사이버트럭 디자인 고양이 스크래처 판매
-
[김흥식 칼럼] 국민차 쏘나타와 국민 경차 모닝, 약발 다한 신차급 부분변경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장착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
'주행가능거리 최대 407km 확대' 볼보, C40 리차지 2024년형 출시
-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 [유머] 조선시대 궁궐 요리사
- [유머] 초거대 인공자궁
- [유머] 철근으로 만든 매머드
- [유머] 사슴과 마주치면 절대 해선 안되는.
- [유머] 호불호 없는 밥상
- [유머] 메추리 기르는 블라인드인
- [유머] 한국인들이 산후조리로 미역국 먹게 된 이유
- [뉴스] '무리한 운동 안해'... 출산후 3개월만에 13kg 감량한 손담비,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 전했다
- [뉴스] 치어리더 안지현, 비키니 시스루 원피스 자태... 청량감 가득한 근황
- [뉴스] 빌 게이츠, 삼성 폴드폰 사용 중 인증... '이재용 회장이 선물해 줘'
- [뉴스] 법원, 국내서 성범죄 저지른 난민 신청자에 '추방할 정도로 중대한 사안 아냐'
- [뉴스] 3323회 반복된 '아이템 환불 사기'... 8억 챙긴 30대의 최후
- [뉴스] '토푸리아, 나하고 붙자'... UFC 2연승 한 유수영의 도발
- [뉴스] 매일 똑같은 '삼각김밥' 사가는 60대 여성... 눈썰미甲 편의점주가 구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