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02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22 11:25
알칸타라 커스터마이징 소재로 폼나는 특별 한정판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Stradale)에 알칸타라 소재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대시보드와 센터 터널에 알칸타라를 필두로 알루미늄, 카본 파이퍼, 가죽 등의 소재를 채택했으며 전례 없는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적용돼 이미 완판됐다.
1990년대부터 지속된 알칸타라와 알파로메오의 협업은 장인정신, 고급스러움, 스포티함, 그리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가치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을 갖춘 브랜드로서 심미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결합해 온 두 기업은 이번 협업에서 차량 제조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양사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중 하나로 꼽는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1967년부터 1969년 사이에 양산된 60년대 아이콘 33 스트라달레를 기념하며 제작된 특별판 차량이다. 기존 모델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되며, ‘트리뷰토(Tributo)‘와 ‘알파 코르세(Alfa Corse)‘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트리뷰토‘ 버전은 벨트라인부터 루프까지 알칸타라가 적용됐다. 가볍고 부드러운 알칸타라 소재가 위로 뻗어가며 높은 콘솔과 필러를 감싼 것이 특징이다. ‘알파 코르세‘ 버전 인테리어에는 카본 파이버와 알칸타라가 다양한 색상과 마감으로 적용돼 차량의 스포티한 개성을 강조한다. 시트, 대시보드, 도어 패널 및 센터 터널 트림에는 블랙, 레드와 블랙 조합 또는 블루와 블랙 조합의 알칸타라와 가죽을 사용했다.

특히 대시보드와 센터 터널은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기계식 디테일이 특징이며, 온몸을 감싸도록 디자인된 좌석과 도어 패널이 차별화된 안락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능적이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알칸타라, 카본 파이버 등 고기능성 소재, 그리고 차체의 성능을 결합해 감각적인 시너지를 선보인다. 사이드 파이핑과 도어 패널, 대시보드, 콕핏, 센터 터널의 마감에 시트와 동일한 소재 및 컬러를 사용해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알칸타라 소재는 미적 요소와 그립감, 가벼움, 통기성 등의 기능적 요소를 동시에 갖춰 차량 주행 경험을 향상시킨다. 더 나아가, 알칸타라는 2009년부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인증을 받아 생산과 사용, 폐기 전 과정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며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벌써 끝낸 2023년 임단협 조인식...14년 연속 무분규 신기록
-
기아, 짐바브웨ㆍ모잠비크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ㆍ자립 지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런칭
-
도심에 특화, 233km 달리는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2775만 원부터
-
'소형차,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 美, 딱 한대 남은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
[영상] LG와 삼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각축전
-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에 싼타페 생산 위한 투자 확대
-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양극재 핵심원료 니켈 생산, 현지 MC그룹과 협력
-
중국 7월 자동차 판매, 소폭 감소
-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통계로 본 자동차] 최다 등록 '현대차 포터' 한국에 단 2대만 남아있는 차
-
[스파이샷] 폭스바겐 T7 캘리포니아
-
미국 상무부, “중국 태양광 기업 8곳 중 5곳 우회생산으로 관세 회피”
-
중국 화웨이와 체리자동차, BEV 럭시드 S7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
페라리, 세상에 단 한대...12기통을 위한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픽업트럭과 루프탑 텐트', 찬 맛 돌기 시작한 가을 캠핑에 이 조합 딱이네!
-
현대차ㆍ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리서치랩’ 중심 총 9개 기술 세션 발표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뉴스] 어제(2일) 오후, 대전 어린이 놀이터에 육군 부대·경찰 '합동 긴급출동'
- [뉴스] 김밥 100줄 주문 후 노쇼, 60대 남성 실형 선고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