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온세미, 하이퍼룩스 이미지센서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
조회 6,1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1 16:00
온세미, 하이퍼룩스 이미지센서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야를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개선하는 하이퍼룩스(Hyperlux™) 이미지 센서 제품군 드라이버를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강력한 기술 조합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은 모든 센서 조건에서 더 많은 디테일을 포착하는 최고의 이미지 품질로 센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자율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비전 시스템이다.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는 노출 설정을 변경할 필요 없이 탁월한 디테일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방지한다. 또한 최고 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이 뛰어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센서는 엔비디아 플랫폼의 효율적인 아키텍처와 결합해 업계 최고의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며, 자율주행 차량(AV) 작동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저 전력 옵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펌웨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개방형 AI 플랫폼으로, 함께 작동해 자동화와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뛰어난 시야를 통한 안전 강화
온세미의 오토모티브 센싱 사업부 부사장인 크리스 아담스(Chris Adams)는 '자율주행 차량에는 탁월한 이미지 품질이 필수적이며, 차량은 운전자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야 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 일부에 하이퍼룩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는 운전자보다 먼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피하기 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완전 자율주행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는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하면서 150dB HDR을 제공하는 현재 사용 가능한 유일한 센서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정면으로 보면 실명할 수도 있는 태양 아래에서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면 자율주행 차량은 멀리서도 노란색과 빨간색 신호등을 구분할 수 있다. 매우 어두운 곳에서도 슈퍼 노출 픽셀 기술로 요구 사항을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해 주행 중에 보기 어려운 사람, 동물, 사물을 포착한다.
하이퍼룩스 센서는 보다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에 제공한다. 이는 다른 센서가 선명한 영상을 위해 노출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 순간이나 중요한 디테일이 포함될 수 있는 프레임 누락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지연 없는 시스템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물체를 포함해 시야에 보이는 모든 것을 보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엔비디아의 센서 에코시스템 수석 디렉터인 글렌 슈스터(Glenn Schuster)는 '자율주행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것은 바퀴 달린 슈퍼컴퓨터가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제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가 우리 생태계의 일부가 됨에 따라 우리는 최고 수준의 시스템 성능,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는 OEM과 주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는 최상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미지 센서는 어떤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극한의 온도에서는 이미지 품질이 저하돼 물체 감지, 분류와 같은 인식 작업에 대한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하이퍼룩스 제품군은 사양 성능에 맞게 작동하고, 영하 40도에서 영상 125도의 전체 차량 온도 범위에서 뷰잉(viewing)과 센싱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동급 최고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해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하이퍼룩스 제품군은 고온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 자동차 헤드라이트, 깜박이는 조명도 캡처해 시스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하이퍼룩스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KCA 한국소비자평가 주관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
-
미국, 2024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증가 둔화 예상
-
미국, 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브랜드는 테슬라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3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현대차, 러시아 공장 매각 결정
-
[EV 트랜드] 아우디ㆍ폭스바겐ㆍ포르쉐, 내년부터 테슬라 NACS 커넥터 도입
-
폴스타코리아, 차량 순정 액세서리 온라인으로 구매 ‘엑스트라 샵’ 오픈
-
'공차중량 불과 1520kg' 중량 대 출력비 418마력 맥라렌 신형 GTS 공개
-
현대차그룹 슈퍼널 신형 UAM 실물 모형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공개
-
[시승기] '궁극의 패밀리카 등장' 기아 더 뉴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
현대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매각 결정...기아도 연내 사업 철수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부티크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
-
한성모터스, 연말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경영 실천
-
CES 2024- 메르세데스 벤츠 MBUX 가상 어시스턴트 출품
-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전 차종 혼류 생산 가능
- [유머] 한문철 레전드
- [유머] 한국 온다던 초 강력태풍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뉴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앤디 새 남친 공개됐다... 앤 해서웨이와 포착된 남배우의 정체
- [뉴스] 정청래, 文 전 대통령 만났다... '지선까지 잘해주길, 개혁과제는 빠르게 제대로'
- [뉴스] '간판은 '유기묘 입양존'인데'... 홍보에 세금 4천만원 들인 부산 펫스테이션, 실상은 펫샵거리?
- [뉴스] 유명 연예인 사칭한 '노쇼 사기'에... '예약금 20만원'으로 복수한 식당 사장님의 기지 (영상)
- [뉴스] 귀염뽀짝 '쿠로미 유니폼' 입은 KIA 선수들에 팬들이 '무서워요' 반응 보인 웃픈 이유
- [뉴스] 대통령실,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에 '한국은 최혜국 대우 약속'
- [뉴스] '5kg 감량' 정일우가 공개한 '다이어트 치트키'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