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온세미, 하이퍼룩스 이미지센서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
조회 3,17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21 16:00
온세미, 하이퍼룩스 이미지센서 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성능 개선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자율주행 차량의 시야를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개선하는 하이퍼룩스(Hyperlux™) 이미지 센서 제품군 드라이버를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플랫폼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강력한 기술 조합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은 모든 센서 조건에서 더 많은 디테일을 포착하는 최고의 이미지 품질로 센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자율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비전 시스템이다.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는 노출 설정을 변경할 필요 없이 탁월한 디테일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방지한다. 또한 최고 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이 뛰어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센서는 엔비디아 플랫폼의 효율적인 아키텍처와 결합해 업계 최고의 저전력 소비를 제공하며, 자율주행 차량(AV) 작동에 사용할 수 있는 최저 전력 옵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펌웨어로 구성된 확장 가능한 개방형 AI 플랫폼으로, 함께 작동해 자동화와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뛰어난 시야를 통한 안전 강화
온세미의 오토모티브 센싱 사업부 부사장인 크리스 아담스(Chris Adams)는 '자율주행 차량에는 탁월한 이미지 품질이 필수적이며, 차량은 운전자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야 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 일부에 하이퍼룩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는 운전자보다 먼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피하기 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완전 자율주행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는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하면서 150dB HDR을 제공하는 현재 사용 가능한 유일한 센서이다. 예를 들어, 사람이 정면으로 보면 실명할 수도 있는 태양 아래에서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면 자율주행 차량은 멀리서도 노란색과 빨간색 신호등을 구분할 수 있다. 매우 어두운 곳에서도 슈퍼 노출 픽셀 기술로 요구 사항을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해 주행 중에 보기 어려운 사람, 동물, 사물을 포착한다.
하이퍼룩스 센서는 보다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에 제공한다. 이는 다른 센서가 선명한 영상을 위해 노출 모드를 변경해야 하는 순간이나 중요한 디테일이 포함될 수 있는 프레임 누락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지연 없는 시스템은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물체를 포함해 시야에 보이는 모든 것을 보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엔비디아의 센서 에코시스템 수석 디렉터인 글렌 슈스터(Glenn Schuster)는 '자율주행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것은 바퀴 달린 슈퍼컴퓨터가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이제 하이퍼룩스 이미지 센서가 우리 생태계의 일부가 됨에 따라 우리는 최고 수준의 시스템 성능, 기능 안전, 사이버 보안을 보장하는 OEM과 주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는 최상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미지 센서는 어떤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극한의 온도에서는 이미지 품질이 저하돼 물체 감지, 분류와 같은 인식 작업에 대한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하이퍼룩스 제품군은 사양 성능에 맞게 작동하고, 영하 40도에서 영상 125도의 전체 차량 온도 범위에서 뷰잉(viewing)과 센싱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동급 최고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해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하이퍼룩스 제품군은 고온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 자동차 헤드라이트, 깜박이는 조명도 캡처해 시스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하이퍼룩스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넥센타이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전시
-
[EV 트랜드] 테슬라 공개 충돌 장면에 경악...유럽, 사이버트럭 수입 금지 성명
-
[기자 수첩] '사이버공격과 테슬라 모델 3'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무너뜨렸다
-
2023년 1~10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54.5GWh,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2] 552.2GWh,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
-
BMW 코리아,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영상]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 푸조 308 GT 시승기
-
[재미진카] 요구르트 색, 렉스턴 스포츠 쿨맨에 Ⅹ파리가 유독 많이 꼬이는 이유
-
만트럭, MAN 옵티뷰 사양 적용된 ‘뉴 MAN TGX 옵티뷰’ 1호차 전달...판매 박차
-
새로운 MLA-Flex 플랫폼 적용한 PHEV 최초 도입 '레인지로버 2024년형' 사전 계약
-
연식 넘어가는 이 때가 기회, 비수기 중고차 평균 가격 0.96%하락↓
-
현대차, 최고 중 최고의 정비사 '그랜드 마스터' 인증 평가...최종 20명 선정
-
찢어진 모양의 헤드램프가 요즘 대세 라고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GLC 쿠페’ 출시
-
폭스바겐, 11만 2000명 대상 가혹한 구조조정...14조 절감, 대규모 투자 속속 철회
-
[EV 트렌드] '막오른 전기차 대중화 시대' 내년 상반기 기아 EV3에 기대감 고조
-
BMW 공식 딜러사들 철학 담은 12월 온라인 한정 인디비주얼 에디션 3종 출시
-
[김흥식 컬럼] 중국산 전기차 공세 맞서려면 '소박한 2000만 원대 보급형' 모델 필요
-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출시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기적은 없었다... 류중일호, 오늘(18일) 호주전 승리해도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