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조회 3,44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20 11:25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중국 배터리 셀 제조업체 고숀 하이테크가 2023년 9월 16일, 2021년 중반에 보쉬로부터 인수한 독일 괴팅겐의 공장에서 배터리 샐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2024년까지 5GWh를 생산하고 4단계에 걸쳐 20GWh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생산 가치는 20억 유로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배터리 제품은 이르면 10월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CATL에 이어 유럽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두 번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가 됐다. CATL은 2022년 8월 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 또 다른 셀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에르푸르트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공장으로 독일과 헝가리의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에 배터리셀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이 100GWh인 공장이 건설될 예정으로 올 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약 280개의 축구장에 해당하는 221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는 CATL의 계획된 기가팩토리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있으며 2022년 8월에 발표된 계약에 따라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에 셀과 모듈을 모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ALB, EVE 에너지, 선우다 등 다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도 유럽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내연기관 판매 금지 시한이 빨라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어 중국시장 둔화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국제무역경제협력원의 수석 연구원인 주 미는 “중국 기업은 자원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규모로 운영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해외 지사는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연결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제품 설계 및 생산이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생산 공장을 설립하면 배터리 제조업체가 외국 정부의 보호 무역 정책에 대한 주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역 장애물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많은 중국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이 해외 프로젝트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656억8,000만 위안(약 90억 달러)의 해외 시장 매출을 기록했고, 고숀 하이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0억6,000만 위안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은 CATL과 헝가리 당국의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장면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두오토, 청두 AI 드라이빙 컨퍼런스서 V2.0 소프트웨어 공개
-
[영상] 미래 모빌리티 선보인 현대차그룹,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탐방
-
독일 자동차가 힘들어하는 이유, 그리고 그 시사점
-
한자연, 평택시와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MOU 체결
-
BMW, 특별한 옵션과 스페셜 컬러 적용한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
믿을 만한 배터리 탑재, 獨 프리미엄 전기차 1위 '아우디 Q4 40 e-트론'
-
KGM,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사전 감지 스마트 충전기 소프트웨어 개발
-
BMW 그룹,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차량 무상 점검 및 유상 수리 할인 실시
-
'아이오닉 5 Nㆍ기아 EV9 GT'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수상...전동화 8개
-
애스턴마틴, 새로운 V12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베니스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
혁명적이고 전설적 '람보르기니 쿤타치' 50년 전 최초 생산 라인에 다시 서다
-
[기자 수첩] 美 로스앤젤레스...늘어난 노숙자와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깜짝
-
지프, 강렬한 핑크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21대 한정 출시
-
폭스바겐 그룹 스페인 브랜드 쿠프라 타바스칸 중국산 추가관세로 위기
-
'평등한 실내'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출시...뒷좌석 편의 사양 강화
-
KGM, 페루 육군 렉스턴 스포츠 공급...평택공장 방문 간담회 및 생산 라인 투어ㆍ시승
-
BMW·MINI 출고 차량, 12월 소방법 개정에 맞춰 자체 제작 차량용 소화기 비치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차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극소량 국내 인도 시작
-
렉서스, 안동에서 흥과 가락 즐기는 ‘로드 앤 메모리 바이’ 가을 참가자 모집
-
기아 EV3, 잘 팔린 이유가 있었네...나이ㆍ성별 가리지 않고 구매 1순위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