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조회 3,80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20 11:25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중국 배터리 셀 제조업체 고숀 하이테크가 2023년 9월 16일, 2021년 중반에 보쉬로부터 인수한 독일 괴팅겐의 공장에서 배터리 샐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2024년까지 5GWh를 생산하고 4단계에 걸쳐 20GWh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생산 가치는 20억 유로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배터리 제품은 이르면 10월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CATL에 이어 유럽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두 번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가 됐다. CATL은 2022년 8월 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 또 다른 셀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에르푸르트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공장으로 독일과 헝가리의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에 배터리셀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이 100GWh인 공장이 건설될 예정으로 올 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약 280개의 축구장에 해당하는 221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는 CATL의 계획된 기가팩토리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있으며 2022년 8월에 발표된 계약에 따라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에 셀과 모듈을 모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ALB, EVE 에너지, 선우다 등 다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도 유럽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내연기관 판매 금지 시한이 빨라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어 중국시장 둔화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국제무역경제협력원의 수석 연구원인 주 미는 “중국 기업은 자원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규모로 운영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해외 지사는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연결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제품 설계 및 생산이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생산 공장을 설립하면 배터리 제조업체가 외국 정부의 보호 무역 정책에 대한 주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역 장애물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많은 중국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이 해외 프로젝트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656억8,000만 위안(약 90억 달러)의 해외 시장 매출을 기록했고, 고숀 하이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0억6,000만 위안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은 CATL과 헝가리 당국의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장면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내수 보릿고개? 전년비 20.7%↓, 해외 판매 증가세 주춤...2월 총판매 3.5% 감소
-
최신 스마트키 '아이오닉 5' 20초 만에 사라졌다. 영국에서 해킹 절도 발생 비상
-
현대차, 아마존 온라인 판매 두 달...자동차는 생활용품과 달라...깊어지는 우려
-
[EV 트렌드] 절벽에 선 전기차, 최대 시장 美 소비자 67% 내연기관차 원한다
-
'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
가격 내리고 충전 속도 빨라진 '2024 코나 일렉트릭'...모던 플러스 트림 추가
-
'이왕이면 다홍치마'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 출시
-
가격 동결 '더 뉴 아이오닉 5' 부분변경 출시, 주행거리 늘고 리어 와이퍼 탑재
-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 줄고 수입차 증가…올해 바뀐 정책 통할까?
-
'나이스 봉고Ⅲ LPG' 5만km 달리면 연간 128만원 절감...덜덜덜 경유차 왜 타!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