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조회 3,4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18 11:25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오는 11월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테스트 단계를 진행한다. 신형 파나메라의 마지막 테스트는 새로운 PDK를 장착한 파워 트레인과 액티브 댐퍼 컨트롤을 적용한 섀시를 중심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이뤄진다.
신형 파나메라는 4개 대륙에서 이미 대부분의 테스트 절차를 완료했다. 미국에서는 높은 고도와 낮은 산소량 조건을 갖춘 고산지대에서 드라이브트레인 성능을, 뜨거운 열기의 사막지대에서는 엔진 냉각 시스템 및 에어컨 성능을 테스트했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극도로 낮은 온도, 남아프리카에서는 어려운 도로 조건, 그리고 아시아 대도시들의 높은 습도와장시간 교통정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테스트를 마치면 신형 파나메라 엔진은 첨단 드라이브트레인과 효율성을 중점으로 완전 업그레이드된다.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프리무스는 “2세대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 3종에 이어, 신형 파나메라에서는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국가에서는 파나메라 판매량 중 E-하이브리드 모델 수요가 100%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의 드라이빙 다이내믹, 순수 전기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등 전기화 성능을 모두 향상시켰으며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70% 증가했다”라고 강조했다.
신형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은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변속기 하우징에 완전 통합된 더 강력한 전기 모터가 핵심이다. 이전 모델보다 더 가벼운 무게로 탁월한 동력 전달과 회생 제동이 가능하다. 이전보다 더 증가한 25.9kWh 고전압 배터리에서 에너지가 공급되며, 11kW 출력의 온보드 충전기로 에너지 양이 늘었지만 충전 시간은 오히려 단축되었다.
연소 엔진의 본질적인 개선으로 효율성과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신형 파나메라의 모든 드라이브 트레인은 미래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대비한다. 파나메라 드라이브 트레인 프로젝트 매니저 아르노 뵈글(Arno Bögl)은 “현재까지 이룬 포르쉐의 전동화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파나메라에 탑재된 2개 드라이브 시스템은 완벽히 조화롭게 작동하며, 새로워진 드라이브트레인으로 가속 시에도 뛰어난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형 파나메라에는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라인 외에도 최초로 액티브 댐퍼 컨트롤과 다양한 부가 기능의 하이엔드 섀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토마스 프리무스는 “포르쉐는 액티브 섀시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며, “신형 파나메라는 바르셀로나 항구의 자갈길 위에서도 편안하고, 도시 외곽의 구불구불한 시골길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하다”고 전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새로운 2밸브 쇽업소버가 장착된 세미 액티브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컴프레션과 리바운드를 각각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편안함과 고성능 사이의 섀시 튜닝 범위가 더욱 확장된다. 포르쉐는 오는 11월 24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이콘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첫 공개 후 딱 4년' 테슬라 사이버트럭 내달 30일 고객 인도
-
포르쉐 코리아, 공공 예술 프로젝트 최종 선정작 무역센터 외벽 미디어 공개
-
현대차그룹, 아프리카 중심 개발도상국 연구센터 건립...英 런던대와 공동
-
[르뽀] 과거의 흔적을 완벽하게 지우는 곳 '현대차 인증중고차 양산센터'
-
토요타 '재팬 모빌리티' 순수 전기 및 목적기반 미래차 대거 공개 예정
-
[아롱 테크] 히터나 에어컨 켜기 애매한 요즘, 매우 유용한 통풍 및 열선 시트
-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개막
-
HD현대인프라코어,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2025년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
-
만트럭버스코리아, 전국 트럭커 대상 순회 전시 및 시승 행사 실시
-
제너럴 모터스,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
현대자동차·기아,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현대모비스, 미래차 신규 사업 기회 창출
-
르노코리아, ‘2023 오카 패밀리데이' 참가...전국 전시장서도 추가 프로모션 연계 진행
-
현대자동차, 소비자 최우선의 중고차사업 출범
-
제 2회 TS 튜닝카 페스티벌 체험경기전시 3개 테마로 영암 F1 경기장에서 개최
-
현대모비스, 재팬 모빌리티쇼 첫 참가...맞춤형 솔루션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 공략
-
[2023 DIFA] GM 한국연구개발법인, 미래 모빌리티 버추얼ㆍEV 기술 엔지니어링 비전 공개
-
스텔란티스, UAW 파업 영향으로 CES 2024 참가 취소
-
중국 샤오펑, 10월 24일 테크데이 주제는 자율주행과 AI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