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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1:25
토요타 차기 사장 사토 코지, “전동화가 팀의 핵심 테마”
토요타자동차의 차기 사장 사토 코지가 2023년 2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공격적인 추진을 이끌 경영진을 소개했다. 그는 전동화(Electrification)가 그의 팀의 핵심 테마라고 강조하고 2026년까지 완전히 새로운 차세대 전기차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가 흐름을 주도할 것이며 토요타 브랜드도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축구팀의 주장이라며 북미와 아시아와 같은 지역을 감독할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및 안전 기술과 같은 각기 다른 책임을 맡은 다양한 경영진을 소개했다.
중형 차량을 감독하는 나카지마 히로키가 기술 감독 총괄 부사장으로, 사업 운영을 총괄해 온 미야자키 요이치가 최고 재무 책임자(CFO0)로 임명됐다.
그러나 사토는 토요타는 이미 널리 보급된 모델로 배출량을 줄이려는 의도가 있다는 견해를 반복했다. 그러면서도 세계적인 전기차로의 전환이라는 흐름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개발과 생산을 위한 노하우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당장에는 라인업 수에서 경쟁업체들을 앞설 수는 없지만 토요타만의 특성을 살린 고품질 전기차를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 회사의 전체 생산 시스템이 개편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용 절감 자체가 목표는 아니지만 배터리의 높은 비용과도 씨름하고 있다.
사토는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더 지능적인 자동차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에 연결되고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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