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452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3-09-15 11:25
'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지요' 르노코리아를 찾는 그룹 핵심 임원 급증
 지난 13일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한 르노그룹 CSO 뤼크 쥘리아 부회장
지난 13일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한 르노그룹 CSO 뤼크 쥘리아 부회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르노그룹에서 인터페이스와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뤼크 쥘리아 부회장이 최근 르노코리아를 찾았다.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르노그룹 최고 과학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CSO)라는 낯선 직함을 갖고 있다.
그는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 르노코리아 차량의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저명한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로 애플사의 음성 비서인 시리(Siri)의 공동 개발자이기도 한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1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에 주요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의 현재 및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질 비달(Gilles Vidal) 부사장이 방한해 르노코리아 신차 디자인 전략을 논의했다. 질 비달 부사장은 르노그룹이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 최근 선보인 쿠페형 SUV 라팔(Rafale)의 디자인을 주도하는 등 르노 브랜드의 새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DNA를 정립한 인물이다.
르노코리아 CEO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역임했던 프랑수아 프로보(Francois Provost) 부회장도 르노그룹의 구매 및 전략파트너십 총괄 임원 자격으로 올 초 한국을 방문했다. 르노 그룹 핵심 임원들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한 건, 중형 SUV 신차 등 '오로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여명을 뜻하는 오로라(AURORA)는 르노코리아가 현재 진행 중인 신차들의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 연구진 및 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에 맞춰 주요 임원이 연이어 르노코리아를 찾는 것은 오로라 프로젝트에 거는 그룹 차원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로터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고성능 벤츠 AMG 엔진 탑재
- 
                                    
                                          테슬라 겨냥했나, 현대차·BMW.GM 등 7개사 지구 최강 충전 네트워크 동맹
- 
                                    
                                          현대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2026년 기반 기술 확보
- 
                                    
                                        ![[시승기] 지중해의 북동풍, 마세라티 그레칼레...이런 변화라면 대환영](/images/upload/2023-07-27/thum_16904247015402255news.png)  [시승기] 지중해의 북동풍, 마세라티 그레칼레...이런 변화라면 대환영
- 
                                    
                                          GM,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쉐보레 볼트 출시한다.
- 
                                    
                                          현대차,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자동차산업연합회,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 
                                    
                                          재규어랜드로버, 신임 CEO에 아드리안 마델 임명
- 
                                    
                                          '파란불 언제' 볼보자동차, 2024년형부터 신호등 정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 
                                    
                                        ![[김흥식 칼럼] 수입차 무덤이 된 중국, 전기차로 폭스바겐까지 제쳐 버린 BYD](/images/upload/2023-07-26/thum_16903599035401533news.png)  [김흥식 칼럼] 수입차 무덤이 된 중국, 전기차로 폭스바겐까지 제쳐 버린 BYD
-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 개시
- 
                                    
                                          볼보코리아, 24년식 모델에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
- 
                                    
                                          현대차, 2분기영업益 어닝 서프라이즈... 보통주 기준 배당액 1500원 결정
- 
                                    
                                          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신속 복구...이재민 지원 성금 30억원 기탁
- 
                                    
                                          2023 IAA - 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소형 세단 컨셉 공개
- 
                                    
                                          2024년형 GMC 험머 EV 픽업, 주행가능거리 613km로 확대
- 
                                    
                                          현대차 노사, 8자녀 다둥이 직원을 찾은 이유...저출산 대책 팔 걷고 나섰다.
- 
                                    
                                          단종? 쉐보레 차세대 볼트 '얼티엄과 얼티파이' 기술로 업그레이드
- 
                                    
                                          유럽 먼저, 차원이 다른 300kW급 '포르쉐 차징 라운지' 오픈..한국은?
- 
                                    
                                          '여전히 가성비 최고의 고성능'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출시… 시작가 3352만 원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유머] 윈도우 10 점유율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뉴스] 빨간불에 시속 104㎞ 과속... 30대 남성 숨지게 한 60대 집행유예 
- [뉴스] 한강버스 내일(1일) 운항 재개 준비 완료... 선장 지정제 '마이쉽' 도입 
- [뉴스] '전 여친인데요...' 1인 2역으로 여성 수십명 성폭행한 30대 남성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