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89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지요...르노코리아를 찾는 그룹 핵심 임원 급증
조회 2,72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15 11:25
'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지요' 르노코리아를 찾는 그룹 핵심 임원 급증
지난 13일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한 르노그룹 CSO 뤼크 쥘리아 부회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르노그룹에서 인터페이스와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 관련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뤼크 쥘리아 부회장이 최근 르노코리아를 찾았다.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르노그룹 최고 과학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CSO)라는 낯선 직함을 갖고 있다.
그는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를 방문, 르노코리아 차량의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서비스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 저명한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로 애플사의 음성 비서인 시리(Siri)의 공동 개발자이기도 한 뤼크 쥘리아 부회장은 14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에 주요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의 현재 및 미래 방향에 대한 강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질 비달(Gilles Vidal) 부사장이 방한해 르노코리아 신차 디자인 전략을 논의했다. 질 비달 부사장은 르노그룹이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 최근 선보인 쿠페형 SUV 라팔(Rafale)의 디자인을 주도하는 등 르노 브랜드의 새 아이덴티티와 디자인 DNA를 정립한 인물이다.
르노코리아 CEO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역임했던 프랑수아 프로보(Francois Provost) 부회장도 르노그룹의 구매 및 전략파트너십 총괄 임원 자격으로 올 초 한국을 방문했다. 르노 그룹 핵심 임원들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한 건, 중형 SUV 신차 등 '오로라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여명을 뜻하는 오로라(AURORA)는 르노코리아가 현재 진행 중인 신차들의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첫번째 오로라 모델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볼보, 링크앤코 등에 사용되는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코리아 연구진 및 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에 맞춰 주요 임원이 연이어 르노코리아를 찾는 것은 오로라 프로젝트에 거는 그룹 차원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동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준비 중인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해피무브 더 그린' 수료식 개최
[0] 2024-09-30 11:25 -
로터스, 하이퍼 SUV 엘레트라 내달 입항...80만원 특별 고잔가 상품 출시
[0] 2024-09-30 11:25 -
현대차, 57년 만에 지구 둘레 11 바퀴 '1억 대' 돌파...도요타 60년보다 앞서
[0] 2024-09-30 11:25 -
60대 이상 10명 중 6명, 운전면허 다시 딸 자신 없다...대부분 도로와 차량 탓
[0] 2024-09-30 11:25 -
[르포] 열정은 세계 최고… 미래차 희망 '자동차공학회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0] 2024-09-30 11:25 -
현대차 '나노 쿨링 필름' 캠페인, 세계 최대 PR 시상식 車 부문 단독 수상
[0] 2024-09-30 11:25 -
[칼럼] 배터리 충격 탓...벤츠 전기차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가 남긴 교훈
[0] 2024-09-30 11:25 -
현대 N 페스티벌 찾은 정의선 회장...뜨거운 열정 응원 · 모터스포츠 성장 노력
[0] 2024-09-30 11:25 -
기아 '美 딜러포털' 해킹 공격, 2013년 이후 생산 수백만 대 차량 정보 노출
[0] 2024-09-30 11:25 -
[EV 트렌드]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초대장 발송 'we, robot'
[0] 2024-09-3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픽업트럭과 루프탑 텐트', 찬 맛 돌기 시작한 가을 캠핑에 이 조합 딱이네!
-
현대차ㆍ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리서치랩’ 중심 총 9개 기술 세션 발표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제네시스 3개 차종,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로 안전한 차 선정
-
두카티 코리아, DRE 로드 아카데미 트랙데이 진행 예정
-
KG 모빌리티, 고객 사후 관리 강화 위해 광역서비스센터 오픈
-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트리플 포디움 달성
-
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한국 대회 성공 개최로 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입증
-
롤스로이스모터카, 코치빌드 모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이베코코리아, 중대형 카고 트럭 차주 대상 ‘이베코 마일리지 레이스’ 이벤트 성료
-
[공수 전환] '기아 카니발 vs 도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가격과 연비의 싸움
-
제네시스 GV60ㆍGV70ㆍGV80,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현대차, 지엠서 인수한 인도 탈레가온 공장 첫 생산 모델 차세대 '베뉴' 낙점
-
에코프로비엠, SK온·포드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공장 설립
-
롤스로이스, 최상위 코치빌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공개
-
마세라티, 730마력 새로운 레이싱 야수 ‘MCXtrema’ 세계 최초 공개...62대 한정
-
현대차, 전동화ㆍSDV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이끌 CTO 부문 경력직 채용
-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공개...의외로 단정한 외관 눈길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유머]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 [유머] 냉동만두 몇배더 맛나게 굽는방법
- [뉴스] 속옷 보이는 사진 올리며 '저X 저거 이상했다' 의미심장한 글 올린 전종서
- [뉴스] '직장내 괴롭힘' 호소했던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나오나... '참고인' 채택
- [뉴스]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 내년부터 '국가기념일' 된다
- [뉴스]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속옷만 입고 '163cm·45kg' 탄탄 근육질 몸매 공개한 이세영
- [뉴스] '런닝맨' 고정 출연하고 싶은 지예은... 영혼까지 갈아 넣어 '무'로 변신한 충격 비주얼
- [뉴스] 10대 고등학생, 같은 버스 탄 20대 여성 뒤따라가 흉기 휘둘러
- [뉴스] 전동스쿠터 '만취' 운전한 BTS 슈가, 벌금 1500만원 약식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