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현대차, 전기차 생산기술 하이퍼 캐스팅으로 획기적 비용절감 추구
조회 8,05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14 11:25
현대차, 전기차 생산기술 하이퍼 캐스팅으로 획기적 비용절감 추구

현대차그룹이 테슬라의 기가프레스(기가캐스팅)과 마찬가지로 생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산 방식을 개발해왔고 그것을 하이퍼캐스팅으로 명명했다. 2023년 8월 21일 미국 특허청에 하이퍼캐스팅 상표를 등록한 것이 실현된 것이다. 현대차는 자체 주조·가공·조립 공장을 건설해 2026년 생산한다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진행 중인 현대차 노사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한 특별협약' 체결에 잠정 합의했다. 기존 내연기관차생산 중심의 국내 공장을 '미래차 핵심 제조기지'로 전환하기 위해 신사업 및 전동화 부품 국내 투자를 늘린다는 것이다.
이는 소위 말하는 반값 전기차를 위해 배터리 비용의 절감과 더불어 전기차 시대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부분이다. 현대차그룹에서는 2030년까지 글로벌 3대 전기차 업체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공정인 하이퍼캐스팅은 생산량을 높이면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차체 앞 부분과 뒷부분을 하나의 금형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이는 70개의 강철판메 수천개의 구멍을 뚫고 용접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을 수 있다. 그만큼 무게도 덜어낼 수 있다.
테슬라는 기가캐스팅을 이용해 비용을 약 30% 절감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와 토요타 생산방식에 이어 또 한 번의 획기적인 생산방식이 등장하고 있고 그것은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다. 토요타도 지난 5월 기가캐스팅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선언했으며 폭스바겐과 볼보고 검토를 시작한지 오래됐다.
중국의 길리자동차 그룹은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모델에 이 방식을 도입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롤스로이스, 천체 현상 포착한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
제네시스 G80·G80 전동화 모델,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대중화 모델에도 고성능은 빠질 수 없지' 기아, EV5 GT 개발중
-
영국 슈퍼카와 하이엔드 오디오를 '집에서' 제플린 맥라렌 에디션 출시
-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모토굿찌 'V100 만델로' 국내 출시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제품 ‘BMW 밴티지’ 앱 통해 판매 개시
-
현대성우쏠라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2023’ 전시 성황리 마무리
-
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판매 66% 증가/전동화차 점유율 20%
-
BMW그룹, 3분기 전기차 판매 79.6% 증가/점유율 15%
-
UAW, 포드 켄터키 트럭 공장 파업 확대
-
'다시 한번 기아' EV4 · EV3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시대 전환 속도
-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 기아 EV5 국내 최초 공개… E-GMP 첫 전륜 구동
-
중국 자동차 최다 보유 도시 '베이징'이 아니네...쓰촨성 청두 638만대로 1위
-
제네시스, 미국시장 판매 거점 33개주로 확대
-
ZF, 미국 오셔니어링에 3세대 전기 셔틀 라이선스 부여
-
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
우승상금 3억 그리고 GV80 쿠페,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접근성 위한 이동식 경사로 보급
-
현대차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화물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
- [유머] 위안부 후원금 88억중 2억만 지급
- [유머] 에너지 쩌는 해외 환경미화원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
- [유머] 인천공항 근황
- [유머] PC의 현실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