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20모건 스탠리, “테슬라의 도조 컴퓨터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
조회 2,74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12 11:25
모건 스탠리, “테슬라의 도조 컴퓨터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
모건 스탠리가 테슬라의 도조 컴퓨터만으로 5,00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주가가 6% 급등했다. 도조는 테슬라가 2021년 공개한 슈퍼 컴퓨터로 AI 기계 학습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상 데이터를 통해 상황을 학습하는 것으로 하드 코딩하는 방식과 대비되는 기술이다. 하드코닝이란 모든 경우의 수를 기계학습을 통해 입력해 그에 따라 제어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2022 AI데이를 통해 2023년 1분기에 전체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런데 이번에 모건 스탠리가 2024년 말까지 100엑사 플롭 용량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올 여름 출시했다고 밝힌 것이다.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자율주행차는 모든 AI 프로젝트의 어머니로 불린다. 자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탐구 과정에서 테슬라는 맞춤형 실리콘의 새로운 경계를 넓히고 총 10조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테슬라를 비대칭 우위에 놓을 수 있는 고급 슈퍼컴퓨팅 아키텍처를 개발했다.”며 도조 컴퓨터만으로도 회5,000억 달러의 가치를 추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테슬라가 자체 AI 칩을 설계하고자 하는 것이 큰 이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율 주행 노력을 가속화하는 것 외에도 직접적인 수익 창출원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지난 6월 말 2019 오토노미 데이와 2021년 AI데이를 통해 공개했던 도조(Dojo)컴퓨터를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었다. 도조 수퍼 컴퓨터는 일종의 신경망 훈련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수퍼 컴퓨터 플랫폼을 말한다. 자율주행에 활용되는 뉴럴넷(신경망)에 대한 셀프 지도학습 프로세스라는 것이다. 도조란 일본어로 일본 무술을 위한 학교, 즉 훈련 시설이라는 의미이다.
테슬라가 2020년 4680 배터리 셀을 발표하면서 큰 주목을 끌었고 주가도 폭등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실제 배터리 혁신은 중국 BYD 의 블레이드 배터리와 CATL의 키린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등 중국 공급업체에서 나왔다. 때문에 테슬라는 일정을 과장하고 결과를 지나치게 기대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비평도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에서 다른 업체들과 달리 카메라와 도조 컴퓨터만으로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 달 발표한 FSS 버전 12의 시험 주행을 통해 인터넷 연결없이도 수행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그러나 당초 올 해 말 최종 버전을 출시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다시 1년 후에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2016년 오토파일럿과 FSD를 공개하면서 ‘1년 후’를 반복해 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터키, 체리 자동차와 투자 협상 최종 단계...자국 제조기반 확장 목표
[0] 2024-10-02 17:25 -
미국 3분기 자동차 판매 감소… 고금리로 소비 위축
[0] 2024-10-02 17:25 -
테슬라, 스웨덴에서 노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0] 2024-10-02 17:25 -
기아 단체협약, 출산 휴가 배로 늘린 2차 잠정합의안 도출...8일 찬반투표
[0] 2024-10-02 17:25 -
美 9월 신차 판매 12.3%↓...고금리 영향, SUV 및 픽업트럭 수요 급감
[0] 2024-10-02 17:25 -
자작자동차대회 정지욱 위원장, 직접 소통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늘려야
[0] 2024-10-02 17:25 -
'주행보조시스템 가격 인하' 포드, 블루크루즈 기능 UP · 가격은 DOWN
[0] 2024-10-02 17:25 -
K-트랙터 '대동 카이오티' 북미 딜러 만족도 1위...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0] 2024-10-02 17:25 -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클래스 부분변경 '더 뉴 G 450 d' 국내 출시
[0] 2024-10-02 17:25 -
만트럭버스그룹, '소형부터 대형까지'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 구축
[0] 2024-10-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수상 태양광 기술 발전 분석 보고서 발표
-
코디악, 장거리 트럭 운송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에 바이코의 전력 모듈 채택
-
지프(Jeep®)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 美 IIHS 충돌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럭셔리, 그리고 그 이상 -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리프트
-
BMW 코리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
브리지스톤 코리아, 파이어스톤 타이어 제품 3종 출시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전기차 6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개소
-
한국타이어 웹사이트,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미국 레볼루션 윈드 해상 풍력 발전소 승인
-
테슬라, 기가 베를린 생산량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해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지프 그랜드 체로키 및 그랜드 체로키 L, 美 IIHS 충돌 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
빈패스트, 중국 BYD 시가 총액 추월... 전비 양호 소식에 100% 넘게 폭등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 고객 50명으로 구성 '더쎈(DEXEN)' 홍보대사 공식 출범
-
KG 모빌리티, 벌써 끝낸 2023년 임단협 조인식...14년 연속 무분규 신기록
-
기아, 짐바브웨ㆍ모잠비크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ㆍ자립 지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런칭
-
도심에 특화, 233km 달리는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2775만 원부터
-
'소형차,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 美, 딱 한대 남은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
[영상] LG와 삼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각축전
- [유머] 급식에서 나오면 대부분 혐오하는 메뉴
- [유머] 갸루 여직원 사직서
- [유머] 그래서 떨어졌습니다... 내 의지로...
- [유머] 아몬드 밀크가 만들어지는 과정
- [유머] 어이 계집! 그 오리주둥이로 내 자지좀 빨아봐라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뉴스] '포토샵 아니었네'... 다이어트 대성공한 방시혁, 걸그룹 옆에서 슬림한 자태 뽐냈다
- [뉴스] '아내 병간호 이제 지쳤다'... 말기 암 아내 살해하려 한 70대 남편 체포
- [뉴스] '샘 해밍턴 둘째' 벤틀리, 형아 다 됐네... 폭풍 성장해 초등학생 된 근황 전해졌다
- [뉴스] 블핑 리사, '예비 시부모' 루이비통모에헤네시 CEO 부부와 다정히 대화 나누는 모습 포착돼 (영상)
- [뉴스]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결과 인정 못하면서도 객관적인 증거 제시 못해'
- [뉴스] 송일국, 초 6인데 177cm...훌쩍 커버린 삼둥이 근황 공개
- [뉴스] '아이돌 봤으니 내려달라'... 비행기 이륙 직전 '내려주세요' 5년여간 250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