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99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조회 2,69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8 13:45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항공기 파워트레인 개발업체인 H2FLY가 2023년 9월 7일, 세계 최초로 액체수소로 구동되는 전기 항공기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H2FLY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수소 전기 항공 기술, 특히 액체 수소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자격을 갖춘 추진 시스템을 시장에 최초로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VTOL 개발자인 Joby Aviation의 지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H2FLY는 이미 2016년에 HY4 수소 전기 항공기가 처녀 비행을 완료했고, 2022년 독일을 가로질러 77마일을 여행하는 동안 상공 7,000피트 이상으로 치솟아 세계 기록을 경신했었다. 거의 10년 간의 경험 덕분에 H2FLY는 여러 독일 항공기 부처와 프로젝트 해븐(Project HEAVEN)의 재정적 지원을 받았다.
가장 최근의 항해에 이어 H2FLY는 더 긴 운항거리와 더 높은 탑재량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 HY4 전기 항공기는 과거처럼 가압된 기체 수소 저장 장치(GH2)를 사용하는 대신 극저온으로 저장된 액체 수소(LH2)를 사용하여 구동되며 탱크 무게와 부피가 훨씬 가벼워졌다. H2FLY는 그 결과 수소전기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이 HY4 항공기의 최대 항속거리를 750km(466마일)에서 1,500km(932마일)로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H2FLY 공동 창업자 죠셉 칼로는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성과는 수소를 항공기 동력으로 사용하는 분수령이 됐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중장거리 배출가스 없는 비행을 지원하기 위한 액체수소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제 상업용 항공의 탈탄소화라는 중요한 임무를 시작하면서 지역 항공기 및 기타 응용 분야에 대한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H2FLY는 최대 2만 7,000피트 고도에서 항공기를 최대 출력 범위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H2F-175 연료 전지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향한 진전을 계속할 것이다. 회사의 향후 작업은 내년에 개장할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새로운 수소 항공 센터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
테슬라 '혁신의 아이콘에서 민주주의 훼손범'...ITUC 최악의 기업 선정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살인적 50도 폭염에도 썬팅 금지...현대차, 세계 최초 개발한 냉각 필름 보급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 포디움 달성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47MW급 태양광 전력 가동...매트릭스 리뉴어블스 공급
-
'경쾌한 경제성' 매우 특별한 혼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日 엔지니어...더 진화할 것
-
[칼럼]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전동킥보드'를 자전거처럼 취급하는 나라
-
2024 오토차이나 - 아우디, Q6 e-tron 롱휠베이스 모델 공개
-
2024 오토차이나 - 발레오, 최신 전동화 기술 공개
-
모빌아이, 자율주행 지원용 반도체 4600만개 수주
-
독일과 중국, 자동차 데이터 공유에 대한 공동 선언에 서명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6] 여수 나진국밥, 뜨거운 사랑을 나눈 듯...
-
[스파이샷] 기아 EV3
-
[스파이샷] 폭스바겐 타이론
-
전기차 전용 타이어, 정말 필요할까?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
中 지리 플랫폼에 韓 SK온 배터리 '폴스타 4' 7월 국내 출시...1회 충전 610km
-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 고별작 ‘우라칸STJ’ 출시...더 이상 울림은 없다!
-
'펀 투 드라이브가 우울증 해소에 도움?' 아이오닉 5N으로 실험해 봤더니
-
기아 EV9 '신박한 디스플레이' 美 NBA 응원 팀별 상징으로 꾸미는 업데이트
-
마세라티 한국법인 7월 스타트, 첫 모델 2도어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낙점
-
현대차그룹, 신소재 선도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모빌리티 혁신 주도
-
한자연, 미국 버클리대 PATH 연구소와 협력자율주행 및 VRU 안전도 향상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유머] 1220kg 슈퍼한우
- [유머] 이건 뚝배기를 으깨버려도 무죄
- [유머] 500피트 지하동굴에서 구조된 댕댕이
- [유머] 대놓고 요리를 권장하는 국가
- [유머] 나쁜아이 의자
- [뉴스] 119 출동 요청한 남성, 일주일 뒤 숨진 채 발견... '카카오 지도' 오류로 위치 못 찾아
- [뉴스] 순천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해범'은 30살 박대성... 소름돋는 범죄 전과
- [뉴스]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최동석... '상간녀' 손배소 논란 터졌다
- [뉴스] [속보] '순천 10대 여성 살해' 30세 박대성... 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 [뉴스] '여긴 빵지옥' 대전 빵축제에 몰린 역대급 인파... 노잼도시 14만 명 다녀갔다
- [뉴스] 어린 나이에 나라 지키는 동기들 여행 보내주려 제대로 한 턱 쏜 BTS 제이홉... '형이 전액 지원'
- [뉴스] 태극기 들고 독도 방문 인증샷 찍은 이시영... 일본 누리꾼에게 악플 테러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