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조회 4,3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8 13:45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항공기 파워트레인 개발업체인 H2FLY가 2023년 9월 7일, 세계 최초로 액체수소로 구동되는 전기 항공기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H2FLY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수소 전기 항공 기술, 특히 액체 수소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자격을 갖춘 추진 시스템을 시장에 최초로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VTOL 개발자인 Joby Aviation의 지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H2FLY는 이미 2016년에 HY4 수소 전기 항공기가 처녀 비행을 완료했고, 2022년 독일을 가로질러 77마일을 여행하는 동안 상공 7,000피트 이상으로 치솟아 세계 기록을 경신했었다. 거의 10년 간의 경험 덕분에 H2FLY는 여러 독일 항공기 부처와 프로젝트 해븐(Project HEAVEN)의 재정적 지원을 받았다.
가장 최근의 항해에 이어 H2FLY는 더 긴 운항거리와 더 높은 탑재량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 HY4 전기 항공기는 과거처럼 가압된 기체 수소 저장 장치(GH2)를 사용하는 대신 극저온으로 저장된 액체 수소(LH2)를 사용하여 구동되며 탱크 무게와 부피가 훨씬 가벼워졌다. H2FLY는 그 결과 수소전기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이 HY4 항공기의 최대 항속거리를 750km(466마일)에서 1,500km(932마일)로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H2FLY 공동 창업자 죠셉 칼로는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성과는 수소를 항공기 동력으로 사용하는 분수령이 됐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중장거리 배출가스 없는 비행을 지원하기 위한 액체수소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제 상업용 항공의 탈탄소화라는 중요한 임무를 시작하면서 지역 항공기 및 기타 응용 분야에 대한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H2FLY는 최대 2만 7,000피트 고도에서 항공기를 최대 출력 범위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H2F-175 연료 전지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향한 진전을 계속할 것이다. 회사의 향후 작업은 내년에 개장할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새로운 수소 항공 센터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미니밴 '2열은 무서워' 뒷좌석 안전 취약, 美 IIHS 카니발 포함 모두 미흡
-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시, LFP 배터리로 433km...진짜 3000만 원대
-
르노코리아 '2023 임단협' 타결, 사원 총회 57.1% 찬성...2년 연속 무분규
-
LK-99가 초전도체 개발의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이유만으로도 대단하다.
-
넥센타이어, 세종대와 산학협업 통한 ‘디자인 철학’ 전시회 개최
-
[EV 트렌드] '중동에 부는 전기차 바람' 사우디, 테슬라 이어 현대차 타진
-
의외의 장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기아 피칸토' 호주 국민 경차로 급부상
-
'터치 한 번으로 끝' 현대모비스, 경로학습해 자동 주차하는 기술 공개
- [유머] 점점 판을 키우는 다이소 근황
- [유머] 가장 어울리는 캐스팅은...?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유머] 결혼 3년차에 권태기 온 장항준의 권태기 극복 비결.jpg
- [뉴스] '최민환과 이혼' 율희 '첫째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참석... 응원 받았다'
- [뉴스] '끝까지 추적할 것'... (여자)아이들 측, 악의적 편집 영상에 법적대응
- [뉴스] 문희준♥소율 아들, '아이돌 DNA' 제대로 물려받았다... 19개월에 완성형 미모
- [뉴스] '하하♥'별, 아들 드림이 '학부모 참관수업' 참여... '전날 가까스로 알았다'
- [뉴스] 권은비 '양세찬, 女 아이돌과 사귄 적 있다' 역대급 폭로
- [뉴스] 올해 54세인데도 엉뚱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노약자·어린이는 보지 않기를'
- [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서 연일 활약하는 '이정후 다큐' 공개